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동두천시, 제104회 어린이날 축제 개최... ‘AI·가상 체험’ 등 교육형 프로그램 강화

  • 양동원 기자
  • 입력 2026.05.06 21:17
  • 댓글 0
  • 글자크기설정

  • 시민평화공원 일대서 체험·공연·놀이 4개 구역 운영, 경기 북부 거주 가족 단위 방문객 집중... 아동 친화 도시 도약 기대.

 동두천시가 제104회 어린이날을 맞아 지난 5월 2일 시민평화공원(차 없는 거리)에서 ‘2026년 상상은 크게, 웃음은 환하게 동두천 어린이날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미래 세대인 어린이들에게 창의적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가족 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기념식과 더불어 다채로운 참여형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1. 동두천시, 『2026년 상상은 크고, 웃음은 환하게 어린이날 축제』성황리 개최.jpg
동두천시, 『2026년 상상은 크고, 웃음은 환하게 어린이날 축제』성황리 개최. [사진=동두천시]

 

이번 축제는 단순 관람을 넘어 교육과 재미를 결합한 ‘에듀테인먼트’ 형식으로 기획됐다. 행사장 내부는 ▲체험존 ▲공연존 ▲놀이존 ▲먹거리존 등 4개 특화 구역으로 나뉘어 운영됐다.

특히 체험존에서는 페이스 페인팅과 같은 전통적인 인기 항목 외에도 AI 체험, 가상 음주 체험, 인바디 측정 등 최신 기술과 건강 정보를 접목한 20여 개의 부스가 운영되어 눈길을 끌었다. 공연존에서는 경기필 금관 타악 5중주의 클래식 공연부터 K-POP 댄스, 태권도 시범단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무대가 이어졌다.


현재 동두천시를 포함한 의정부시와 양주시는 ‘경기 북부 아동 복지 벨트’ 구축이라는 공동의 과제를 안고 있다. 의정부시가 민락·고산지구를 중심으로 대규모 어린이 도서관과 복합문화공간을 확충하고, 양주시가 옥정·회천신도시를 기반으로 육아종합지원센터 기능을 강화하는 추세에 발맞춰 동두천시 역시 시민평화공원 등 기존 공공 자산을 활용한 ‘차 없는 거리’ 행사를 정례화하며 지역 내 아동 인구 유출 방지와 정주 여건 개선에 집중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대규모 테마파크 방문이 어려운 지역 내 맞벌이 가구와 다자녀 가정에 양질의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신명균 동두천시 사회복지과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어린이들이 마음껏 웃고 뛰놀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아동 복지 정책과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동두천시는 이번 축제 성과를 바탕으로 향후 아동 참여 위원회 의견을 적극 수렴해 프로그램의 질을 높여갈 계획이다. 다만, 일회성 축제를 넘어 평시에도 아이들이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는 상설 놀이 공간 확충은 향후 동두천시 의회와 행정부가 풀어야 할 과제로 남아있다.

ⓒ 메트로포천 & metropc.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전체댓글 0

추천뉴스

  • 90세 노모가 입혀준 붉은 점퍼 소통과 효심으로 그리는 포천의 미래
  • 가평 ‘상동터널’ 건립 사업, 행안부 중투심 통과. ‘사업 추진 가속도’
  • 국민의힘, 포천 시의원 선거 ‘위기론’ 확산... 승부수는 ‘필승 전략공천’
  • 임종훈 포천시의장, '험로' 무소속 시의원 3선 도전...
  • 가을 정취 물들이는 허브아일랜드 관광객을 위한 음악회 성황
  • 경민고 총동문회 골프팀 SBS골프 고교골프최강전 4강 진출 쾌거 10월 13일 준결승 격돌
  • 독수리유격대 전몰대원 추모행사 노곡리 전적비서 엄수
  • 옥정 포천 광역철도 대진대역 공사 현장 무법천지
  • (단독)미2사단 한미연합사단 포천서 2026 추석 리셉션 개최 굳건한 한미동맹 다져
  • 도마치계곡 익수 사고 현장서 빛난 포천시 시민안전과의 대응… 군부대 비협조는 뼈아픈 오점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동두천시, 제104회 어린이날 축제 개최... ‘AI·가상 체험’ 등 교육형 프로그램 강화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