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년 교육위 전문성과 행정 현장 경험의 결합 기대, '학교 행정 부담 경감' 공약에 공감대
경기도교육청에서 수십 년간 교육행정의 실무를 책임져 온 퇴직 공무원 105인이 안민석 경기도교육감 민주·진보 단일후보를 향한 지지를 공식 선언했다. 현장 생리를 가장 잘 아는 전문가들이 특정 후보를 지지하고 나서면서, 안 후보의 정책 실현 가능성에 대한 무게감이 실리고 있다.
지난 9일, 전직 교육행정 간부공무원을 포함한 전문가 105인은 안민석 후보의 ‘안심캠프’에서 지지 선언식을 갖고, 안 후보가 경기교육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끌 최적의 파트너임을 천명했다.
이들은 지지 선언문을 통해 안 후보가 제시한 ▲교육 공공성 강화 ▲교육격차 해소 ▲인공지능(AI) 기반 미래교육체제 구축 등이 단순한 선거 구호를 넘어 현장의 문제의식과 정확히 일치한다고 평가했다. 특히 퇴직 공무원들은 "경기교육이 직면한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현장을 깊이 이해하고 정책을 관철할 수 있는 강력한 리더십이 필요하다"며 안 후보의 전문성을 높게 샀다.
이번 지지 선언은 특히 의정부시와 양주시처럼 신도시 개발로 인한 교육 인프라 재편이 활발한 지역에 시사하는 바가 크다. 현재 양주 옥정·회천지구와 의정부 고산·민락지구는 신설 학교 설립과 과밀학급 해소라는 행정적 난제를 안고 있다.
전문가들은 안 후보의 '교직원 행정 부담 경감' 공약이 이러한 지역적 특수성과 맞물려 학교 운영의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행정 전문가들은 "디지털 기반 학습 환경 조성과 학생 맞춤형 교육 강화는 경기 북부 지역의 교육 격차를 해소하는 실질적인 대안이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안민석 후보는 국회 교육위원회에서 20년간 활동하며 축적한 정책 데이터와 입법 경험을 바탕으로 '현장 밀착형 교육'을 완성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안 후보는 "학교 현장의 세밀한 문제들은 수십 년간 현장을 지켜온 행정 선배님들의 지혜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 학교 가는 일이 설렘이 되는 경기교육을 행정 전문가들과 함께 실현하겠다"고 약속했다.
오는 6월 3일 지방선거가 임박한 가운데, 행정 실무진의 두터운 지지를 확보한 안 후보의 행보가 향후 교육계 표심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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