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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시설관리공단, ‘종량제봉투 대란’ 차단 총력... 중동 사태發 수급 불안 선제 대응

  • 양동원 기자
  • 입력 2026.05.15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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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자재 우려에 따른 수요 급증 대비 긴급 제작 착수, 제작업체 현장 점검 및 재고 모니터링 강화

 동두천시 시설관리공단이 최근 중동 정세 불안으로 촉발된 원자재 수급 우려에 대응해 생활 필수품인 종량제봉투의 안정적 공급을 위한 ‘비상 대응 체계’ 가동에 나섰다.

 

1. 동두천시 시설관리공단 종량제 수급안정화 적극대응.jpg
동두천시 시설관리공단 종량제 수급안정화 적극대응. [사진=동두천시]

 

동두천시 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종진)은 최근 국제 유가 변동 등 중동 사태 여파로 종량제봉투의 원료 수급에 대한 불안감이 확산되자, 일반용 종량제봉투의 수요가 급증하는 현상을 포착하고 즉각적인 수급 안정화 대책을 수립했다고 14일 밝혔다.


공단은 봉투 제작의 차질을 막기 위해 제작업체를 직접 방문해 공정 및 납품 가능 여부를 정밀 점검하는 한편, 부족분 발생에 대비한 ‘긴급 제작’을 추진하고 있다. 이는 원자재 가격 상승이나 수급 불균형이 실제 공급 대란으로 이어지기 전, 재고를 선제적으로 확보해 시민들의 사재기 심리를 진정시키고 생활 불편을 원천 차단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공단은 단순히 제작 물량을 늘리는 것에 그치지 않고, 유통 과정에서의 병목 현상을 해결하기 위한 밀착 관리에 들어갔다.


현재 공단은 ▲공급 일정 관리 및 재고 현황 상시 모니터링 ▲판매소별 수급 상황 수시 확인 ▲수요 집중 품목에 대한 우선 배급 체계 유지 등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실시간으로 반영하고 있다. 특히 일부 규격의 봉투에 수요가 쏠리는 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판매소와의 소통 채널을 강화하고, 원활한 배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종진 동두천시 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종량제봉투는 시민들의 일상과 가장 밀접한 필수재인 만큼, 외부 요인으로 인해 공급에 차질이 생겨서는 안 된다”며,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수급 동향을 면밀히 분석하고, 필요시 추가 제작 등 모든 가용 수단을 동원해 안정적인 생활폐기물 배출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공단은 향후에도 대외 경제 여건 변화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며, 유동적인 수급 상황에 맞춘 단계별 대응 시나리오를 가동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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