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3 지방선거 앞두고 선관위 후보 등록 마쳐… 가평 등 험지 순회하며 당선 의지 및 공직자로서의 책임감 강조




더불어민주당 소속 경기도의원 비례대표 후보들이 6·1 지방선거를 앞두고 공식 후보 등록을 마쳤다. 최순자 경기도의원 비례대표 후보를 포함한 14명의 후보는 지난 14일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등록 절차를 완료하고 본격적인 선거 행보에 나섰다.
이날 등록 현장에는 추미애 경기도지사 후보를 비롯해 전용기, 이소영 국회의원 등이 참석해 후보들을 격려했다. 최 후보는 당직자 및 동료 후보 14명과 함께 등록을 마치며, 당 지지율 확대를 통해 비례대표 후보 전원이 당선되기를 바라는 간절한 의지를 피력했다.
최 후보는 최근 민주당의 ‘험지’로 분류되는 가평 지역을 방문해 군민들에게 인사를 건네는 등 외연 확장에 집중해 왔다. 이는 비례대표 당선권 안정화를 위해 지역적 한계를 극복하고 도내 전역의 지지세를 결집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후보 등록을 마친 최 후보는 시흥에 거주하는 노모를 찾아 공직 후보자로서의 각오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최 후보는 "93세 노모의 응원과 기도가 큰 힘이 된다"며 "공인으로서의 태도와 올바른 자세를 유지하며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것이 가족과 유권자의 성원에 보답하는 길"이라고 소회를 밝혔다.
행정 및 정치권 전문가들은 이번 비례대표 후보 등록에 대해 “비례대표 순번은 정당 지지율과 직결되는 만큼, 후보들이 현장에서 얼마나 투표 참여를 이끌어내느냐가 관건”이라며 “최 후보처럼 험지를 직접 찾아가는 행보는 중도층 포섭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분석했다.
한편, 이번 지방선거는 후보 등록 마감 이후 본격적인 선거운동 기간에 돌입한다. 경기도의원 비례대표는 정당 투표 결과에 따라 의석이 배분되며, 각 정당은 도민들의 표심을 잡기 위한 정책 대결을 이어갈 전망이다. 최 후보는 향후 도내 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민생 행보를 이어가며 공직자로서의 전문성과 진정성을 알리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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