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9회 지방선거 본후보 등록 후 본격 선거전 돌입… GTX-G 유치 및 신도시급 개발 등 핵심 5대 공약 제시

더불어민주당 박윤국 포천시장 후보가 15일 포천시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해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본후보 등록을 마치고 공식적인 선거 행보에 나섰다. 박 후보는 ‘준비된 시장론’을 내세우며 지역 발전을 가속화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박 후보는 후보 등록 직후 “시장은 시행착오를 겪으며 배우는 자리가 아니라 산적한 현안을 즉각 해결하고 결단하는 자리”라며 실무형 리더십을 강조했다. 이어 “지금 포천은 신속한 정책 결정과 집행이 필요한 시점이며, 중앙정부와 경기도, 국회를 연결해 실질적인 지역 변화를 이끌어낼 후보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주요 공약으로는 포천의 미래 성장 동력 확보와 교통 인프라 확충에 방점을 찍었다. 박 후보는 ▲지하철 4호선 연장 및 GTX-G 노선 신설 지원 ▲신도시급 공공주택지구 개발 ▲국가산업단지 유치 및 AI·데이터 기반 첨단 복합산업 육성을 핵심 과제로 꼽았다.
또한, 지역 내 고질적인 교통 정체 해소를 위해 ▲43번 국도 확·포장 및 수원산 터널 양방향 확장 추진을 약속했으며,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국제스포츠타운 조성 등을 공약에 담았다. 이는 6군단 부지 반환 및 개발, 인구성장국 신설을 통한 인구 위기 대응 등 현재 포천시가 마주한 행정적 전환점과 궤를 같이하는 정책들로 풀이된다.
지역 정가에서는 이번 박 후보의 출마를 두고 민선 7기 시장 역임 당시 거둔 행정 성과를 바탕으로 한 ‘안정성’과 ‘추진력’에 주목하고 있다. 특히 광역교통망 확충과 군사시설 보호구역 해제 등 중앙정부와의 긴밀한 협력이 필수적인 현안이 산적한 만큼, 박 후보의 풍부한 행정 네트워크가 유권자들에게 어떻게 평가받을지가 이번 선거의 관건이 될 전망이다.
박 후보는 “시민들이 일할 권한을 다시 맡겨준다면 검증된 추진력으로 반드시 성과를 증명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후보 등록을 기점으로 박 후보는 민생 현장 방문과 세부 정책 발표를 통해 유권자와의 접점을 확대하며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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