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동두천시, 국토부 도시재생 평가 3년 연속 ‘최고 등급’… 원도심 거버넌스 효과 입증

  • 양동원 기자
  • 입력 2026.06.05 15:29
  • 댓글 0
  • 글자크기설정

  • 생연2동·중앙동 뉴딜사업 ‘양호’ 획득하며 공동이용시설 및 노노케어 성과 다각화

 경기 동두천시 안전도시국 도시재생과가 원도심 공동화 현상을 방어하고 지역 공동체 거버넌스의 자립 기반을 공고히 다져온 노력을 정부로부터 공식 인정받았다. 시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6년 도시재생사업 추진실적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양호’를 획득하며 2024년부터 3년 연속 최고 등급 달성이라는 행정 성과를 거뒀다고 6월 5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국가 차원에서 전국 지자체의 도시재생 집행 실적과 주민 참여도를 종합 검증한 지표라는 점에서 시의 도시 정비 행정력이 궤도에 올랐음을 입증했다.


 

동두천시청.jpg
[사진=동두천시]

 

이번 국가 단위 평가는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도시재생법)」 제24조(도시재생사업의 평가)에 의거하여 매년 전국의 활성화 지역을 대상으로 엄격히 집행되는 정량·정성 평가다. 동두천시는 지난 2022년부터 공공 재원을 투입해 온 ‘생연2동·중앙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매개로 심사를 받았다. 세부 평정 지표를 살펴보면 시는 ▲도시재생 공동이용시설 조성(생중계 상생플랫폼, 제일문화플랫폼) ▲주민어울림프로그램 운영 ▲사회적경제조직 육성 ▲노노케어 프로그램 운영 등 4대 핵심 가이드라인 매뉴얼을 차질 없이 이행하여 집행 실적과 거버넌스 부문에서 최고점 단계를 획득했다.


국토교통부의 전국 도시재생 뉴딜사업 집행률 통계 지표에 따르면, 상당수 소규모 지자체의 경우 보조금 교부 이후 토지 보상 지연이나 주민 갈등 유해 요인으로 인해 사업 공정률이 다소 정체되는 흐름을 보이며 전국 평균 수치가 상대적으로 저조한 흐름을 유지해 왔다. 반면 동두천시는 문기식 과장, 박인호 팀장, 김동희 담당자로 이어지는 실무 라인을 중심으로 주민 협의체와의 소통 주기를 정례화하여 재원 집행 효율성 지표를 가속화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3년 연속 국토교통부 최고 등급 획득은 원도심 주민들과 행정의 유기적인 협력과 적극적인 참여로 이루어낸 값진 행정 성과다”라며 “현재 추진 중인 다양한 도시재생 활성화 사업들이 사업 기간 종료 후에도 자립할 수 있도록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고 행정적 관리를 가속화하겠다”라고 주장을 전했다.


재생 사업에 참여 중인 관내 한 주민 협의체 관계자는 “상생플랫폼 공간이 생기면서 이웃들이 모여 노노케어 활동과 문화 프로그램을 직접 실습하고 토론할 수 있게 되어 정주 만족도가 높아졌다”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지방 행정 및 도시공학 전문가는 “하드웨어 시설 신축에 매몰되지 않고 사회적경제조직 육성 등 소프트웨어에 자본을 투입해 재정 집행 효율성을 높인 우수한 수범 사례가 맞다”라고 평가하면서도, “최고 등급 획득이라는 지표에 안주하지 않으려면 의정부·양주시의 광역 정비 모델과 차별화하여 동두천시의회와 협의해 재생 구역 내 거점 시설의 무상 임대 기간을 연장하거나 영세 협동조합의 유통망을 시 예산으로 보조하는 ‘도시재생 사후 관리 및 거버넌스 자립 지원 조례’를 고도화하는 등 행정 영속성 확보가 핵심 과제”라고 제언했다.


동두천시 안전도시국 도시재생과는 이번 2026년 추진실적 평가 최고 등급 획득 공표를 기점으로, 하반기 생연2동·중앙동 일대 거점 공간의 정량적 이용률 추이와 사회적경제조직의 자립도 정밀 심사에 돌입했다. 시는 올 연말까지 누적될 주민 피드백 수치와 지역 활성화 데이터를 정밀 분석할 예정이며, 도출된 정량 지표를 수정한 뒤 차기 국토교통부 신규 도시재생 공모 예산 확보 및 동두천시 도시재생전략계획 수립의 행정적 기초 데이터로 환류한다는 방침이다.

ⓒ 메트로포천 & metropc.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전체댓글 0

추천뉴스

  • 90세 노모가 입혀준 붉은 점퍼 소통과 효심으로 그리는 포천의 미래
  • 가평 ‘상동터널’ 건립 사업, 행안부 중투심 통과. ‘사업 추진 가속도’
  • 국민의힘, 포천 시의원 선거 ‘위기론’ 확산... 승부수는 ‘필승 전략공천’
  • 임종훈 포천시의장, '험로' 무소속 시의원 3선 도전...
  • 가을 정취 물들이는 허브아일랜드 관광객을 위한 음악회 성황
  • 경민고 총동문회 골프팀 SBS골프 고교골프최강전 4강 진출 쾌거 10월 13일 준결승 격돌
  • 독수리유격대 전몰대원 추모행사 노곡리 전적비서 엄수
  • 옥정 포천 광역철도 대진대역 공사 현장 무법천지
  • (단독)미2사단 한미연합사단 포천서 2026 추석 리셉션 개최 굳건한 한미동맹 다져
  • 도마치계곡 익수 사고 현장서 빛난 포천시 시민안전과의 대응… 군부대 비협조는 뼈아픈 오점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동두천시, 국토부 도시재생 평가 3년 연속 ‘최고 등급’… 원도심 거버넌스 효과 입증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