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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여름철 폭염 대비 현업근로자 온열질환 예방 교육 실시

  • 양동원 기자
  • 입력 2026.06.25 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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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개 부서 213명 대상 산업보건의 초빙… 폭염 안전 5대 수칙 및 응급조치 전수

 경기 동두천시는 하절기 기온 상승에 따른 근로자들의 온열질환을 예방하고 안전한 현장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1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12개 부서 현업근로자 등 총 213명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4. 동두천시 현업근로자 대상 온열질환 예방 교육 실시.jpg
동두천시 현업근로자 대상 온열질환 예방 교육 실시. [사진=동두천시]

 

이번 교육은 최근 지구온난화로 고온화 현상이 가속화됨에 따라 옥외 환경에서 근무하는 근로자들의 재해 위험성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고 공공 작업장 내 보건 안전망을 확보하려는 목적에서 추진됐다. 당일 강연에는 동두천시 소속 산업보건의가 전문 강사로 참여해 실무 중심의 보건 의학 지식을 전달했다.


주요 교육 과정은 일사병과 열사병 등 온열질환의 종류별 징후 분석, 증상 발생 시 단계별 긴급 응급조치 요령, 기상청 폭염 특보 단계에 따른 현장 건강관리 기법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정부의 지침에 부합하는 ‘폭염 안전 5대 기본수칙’인 물 공급, 그늘막 확보, 정기적 휴식 시간 배정, 보냉 장구 지급, 즉각적인 구호 조치 체계를 집중적으로 전수했다.


이날 산업보건의는 고온 환경에 장시간 노출되는 환경미화원, 공원관리원, 도로보수원 등 야외 현업근로자들에게 충분한 수분 섭취와 규칙적인 휴식 보장의 중요성을 지적했다. 아울러 작업 중 어지러움 등 초기 이상 징후가 포착될 경우 즉시 작업을 중단하고 자가 대피 및 상호 구호 활동을 이행할 것을 요구했다.


보건관리 및 자치 행정 전문가들은 신체적 피로도가 높은 야외 근로 구역에서 이처럼 지자체가 전문 의료 인력을 활용해 시기적절한 예방 교육을 집행하는 조치에 대해, 작업장 내 중대재해 발생률을 선제적으로 억제하고 공공 행정 자산의 신뢰도를 높이는 유효한 행정 대안이 될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동두천시 안전도시국 안전총괄과 관계자는 “현장 근로자의 보건 상태는 공공 서비스 공급 안정성과 직결되는 현안이다”라며 “향후에도 하절기 지정 기간 내 정기적인 현장 점검과 안전 장구 보강 체계를 가동하여 관내 근로 환경 안전망 기조를 공고히 유지할 전망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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