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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보건소, ‘저염·저당 요리교실 3기’ 종료… 만성질환 예방 주력

  • 양동원 기자
  • 입력 2026.07.03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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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론 강의 및 대체 양념 조리 실습 병행… 오는 11월까지 기수별 상시 운영

 동두천시보건소는 관내 주민들의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건강한 식생활 습관을 정착시키기 위해 추진한 ‘저염·저당 식단 요리 프로그램’ 3기 과정을 최종 종료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보건 시책은 영양 불균형과 고혈압·당뇨 등 대사증후군 위험이 높은 만성질환자와 식단 관리가 필요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보건 교육의 접근성을 높이고 일상 속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확충하고자 마련됐다.

 

4. 동두천시보건소, 저염·저당 요리교실 3기 성료.jpg
동두천시보건소, 저염·저당 요리교실 3기 성료. [사진=동두천시]

 

이번 3기 교육 과정은 올바른 영양소 섭취 표준을 제시하는 이론 강의와 실생활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조리 실습 체계를 결합해 운영됐다. 실습 과정에서는 소금과 설탕 등 나트륨·당류의 사용량을 제한하는 대신, 천연 식재료 본연의 맛과 대체 양념을 활용해 영양학적 균형을 맞추는 조리 기술 교육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교육 참가자들은 자치단체가 마련한 표준 가이드라인을 통해 가구 내 영양 관리 기준을 체득했다.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만족도 조사 결과, 혼자 식단을 관리할 때 발생하는 기준 설정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실무 강사진을 통해 전문 정보를 습득할 수 있었다는 지표가 확인됐다. 아울러 행정 수혜자들 사이에서 우기 및 하절기 보건 교육의 연속성을 확보하기 위해 프로그램의 총 운영 횟수와 교육 기간을 추가로 연장해 달라는 행정적 요구사항도 함께 접수됐다.


보건소 지역보건과는 이번 3기 운영 결과와 주민 제안 사항을 종합적으로 수렴하여, 향후 개설될 교육 과정에서 실습 수행 시간의 유연성을 확보하고 맞춤형 콘텐츠를 보완해 적용할 방침이다. 이러한 수요자 중심의 보건 행정 개편은 지역 내 만성질환 유병률을 낮추고 종합적인 공공 보건 안전망을 구축하는 원동력이 될 것으로 분석된다.


동두천시보건소 관계자는 “시민분들이 일상 속에서 저염·저당 식습관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참여자분들이 주신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향후 실습 시간의 여유를 확보하고, 더욱 알찬 프로그램을 구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본 프로그램은 오는 11월까지 기수별 운영이 이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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