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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상패동, 폭염 속 ‘통합·누구나돌봄’ 연계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

  • 양동원 기자
  • 입력 2026.07.03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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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거노인·위기가구 대상 ‘의료·요양 통합돌봄’ 및 ‘경기도 누구나 돌봄’ 집중 매칭

 동두천시 상패동 행정복지센터는 하절기 폭염에 취약한 관내 소외계층의 보건 안전망을 확충하고 돌봄 공백을 완화하기 위해 최근 병원에서 퇴원한 위가 가구를 신속 발굴하고 광역·기초 복지 행정을 연계한 ‘의료·요양 통합돌봄’ 및 ‘경기도 누구나 돌봄’ 서비스를 전격 적용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폭염기 독거노인과 1인 가구의 주거 환경 오염원과 생계 위협 요소를 상시 점검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추진됐다.

 

6. 상패동, '누구나돌봄·통합돌봄'으로 폭염 속 촘촘한 복지 실현.jpg
상패동, '누구나돌봄·통합돌봄'으로 폭염 속 촘촘한 복지 실현. [사진=동두천시]

 

상패동은 관내 취약계층 생활 실태를 모니터링하던 중, 퇴원 후 가족의 부양을 받지 못해 고립 위기에 처한 가구를 포착했다. 이에 시 일자리경제과 및 보건소 등과 협업해 자치단체 특화 복지 인프라와 매칭을 완료했다. 연계된 ‘경기도 누구나 돌봄’은 위기 상황에 직면한 도민에게 생활·동행돌봄, 주거안전, 식사지원, 일시보호 등 5대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1인당 연간 최대 150만 원 상당의 재원이 투입된다.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는 전액, 150% 이하는 반액을 지원받으며 초과 시 본인 부담으로 운영된다.


이와 병행된 ‘의료·요양 통합돌봄’은 만 65세 이상 노인과 중증장애인이 기존 주거지에서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보건의료와 요양 서비스를 통합 지원하는 체계다. 질병과 거동 불편으로 시설 입소 우려가 큰 취약층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정주 여건을 보전하는 데 목적이 있다. 시는 이 같은 다학제적 통합 지원 모델이 고령층의 재입원을 방지하고 자립을 유도하는 원동력이 될 것으로 분석했다.


상패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은 향후 폭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순찰 조를 상시 가동하고 비상 연락망 체계를 공고히 할 방침이다. 공적 지원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주민 자율 신고망 유치 등 후속 조치도 가속화될 전망이다.


이용일 상패동장은 “폭염에 대비해 취약계층 독거노인과 1인 가구의 생활 실태를 살피고 상황에 맞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돌봄이 필요한 주민에게는 '경기도 누구나 돌봄'과 '의료·요양 통합돌봄' 사업을 적극 연계해 돌봄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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