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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제20회 전쟁문학세미나’ 개최… 평화의 의미 공유

  • 양동원 기자
  • 입력 2026.07.07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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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두천·거제 문인협회 및 관계자 70여 명 참여… 안보현장 견학 연계
  • 전쟁문학 가치 조명 및 지역 간 교류 활성화 기여 유공자 표창 수여

 동두천시는 관내 문화예술 인프라를 확충하고 우호도시와의 교류를 통해 전쟁문학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기 위해 지난 7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동두천자연휴양림과 안보현장 일원에서 ‘제20회 전쟁문학세미나’를 전격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자치 시책은 남북 분단 상황에 따른 안보 현안을 선제적으로 상기하고, 문학 교류를 토대로 상대적으로 저조한 지역 예술 정주 여건을 보완하려는 목적에서 추진됐다.

 

4. 동두천시, 제20회 전쟁문학세미나 성황리 개최.jpg
동두천시, 제20회 전쟁문학세미나 성황리 개최. [사진=동두천시]

 

동두천 문인협회가 주관한 이번 세미나는 동두천 및 거제시 문인협회 회원, 한국문인협회 관계자 등 총 70여 명의 전문 인력이 참석하여 거버넌스 융합 모델을 구축했다. 행사 첫째 날에는 동두천자연휴양림 세미나실에서 전쟁문학을 주제로 한 분반 발표와 학술 토론이 집행됐다. 참여자들은 전쟁문학이 지닌 민족적 의미를 계량화하여 분석하는 한편, 지역 간 문화예술 교류 활성화와 세미나 안착에 기여한 유공자를 대상으로 동두천시장 표창을 수여하며 행정 격려 장치를 가동했다.


이어 둘째 날에는 연천군 소재 열쇠전망대로 이동해 안보현장 견학 시책을 연계 이행했다. 참석자들은 최전방 분단 실태를 실전과 동일하게 대면하며 평화와 국가 안보의 당위성을 서면 검토했다. 시 당국은 우호도시 간 독점적 문화 자원을 공유하는 이러한 연례 행사가 단기적으로는 관내 관광 활성화 지표를 개선하고, 중장기적으로는 동북부 평화 거점으로서의 도시 브랜딩 기능을 정립하는 원동력이 될 것으로 분석했다.


지역 문학계는 자치단체 주도의 선제적인 문학 교류 시책이 세대 간 역사 인식 격차를 완화하고 공동체 문화 확산 체계를 공고히 해 시정 신뢰도를 제고하는 기반이 될 것으로 분석했다. 문화 행정 부처는 이번 세미나 도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반기 예술 지원 시스템을 상시 보완할 계획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우호도시와의 지속적인 문화교류를 통해 지역 문학 발전과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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