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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기 예비후보, 자일 산림욕장 정화 활동 참여… “숨은 자산 활성화가 도시 경쟁력”

  • 양동원 기자
  • 입력 2026.03.11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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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민자치회 주관 봄맞이 대청소 동참하며 지역 밀착형 행보… 도심 속 녹지 보전 및 시민 홍보 강화 역설

김원기 더불어민주당 의정부시장 예비후보가 10일 의정부시 자일동에 위치한 자일 산림욕장을 찾아 주민자치회와 함께 환경 정화 활동에 나섰다. 이번 행보는 지역의 숨은 녹지 자원을 점검하고 시민 주도의 자율적 환경 보전 활동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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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김 예비후보는 자일동 주민자치회가 주관한 '봄맞이 대청소'에 참여해 산책로와 녹지 구역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그는 현장에서 “우리 의정부에는 자일 산림욕장과 같이 가치 있는 공간들이 많다”며 “이러한 숨어있는 공간들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활성화하여 시민들의 휴식권과 지역의 가치를 높여야 한다”고 밝혔다.


자일 산림욕장은 의정부시 자일동 일원에 조성된 도심 속 휴식 공간으로, 「산림휴양법」 및 「의정부시 도시림등 조성 및 관리 조례」에 근거해 관리되고 있다. 행정 전문가들은 의정부시가 캠프 레드클라우드(CRC) 등 반환 공여지 개발과 맞물려 기존의 자연 자산을 어떻게 연계하느냐가 향후 '생태 도시'로서의 브랜드 가치를 결정짓는 핵심 변수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김 예비후보는 “해본 사람보다 제대로 할 사람이 필요하다”는 슬로건을 내세우며, 기존 행정의 사각지대에 놓였던 소규모 녹지 및 시민 편의 시설에 대한 세밀한 관리 체계 구축을 예고했다. 이는 단순한 시설 확충을 넘어, 운영의 내실화를 통해 시민 체감도를 높이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지역 정계 관계자는 “주민자치회 중심의 봉사 활동에 예비후보가 동참하는 것은 「지방자치법」이 지향하는 주민 자치 실현의 현장형 모델”이라며, “도심 녹지 보전은 탄소 중립 달성이라는 거대 담론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이라는 실질적 복지가 만나는 지점”이라고 분석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번 정화 활동을 시작으로 관내 주요 녹지 축과 시민 이용 시설을 차례로 방문해 현장의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수집된 의견은 향후 ‘의정부형 녹지 복지’ 공약에 반영되어 구체적인 정책으로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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