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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 6개 발전소 본격 가동…6월 전력판매금 1,000만 원 돌파

  • 양상현 기자
  • 입력 2026.07.27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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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총 642kW 규모 설비 안정적 운영…6월 발전량 9만6,000kWh 달성
  • 연간 온실가스 385톤 감축 효과…“시민 참여형 에너지 자립도시 결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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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이 총 6개 태양광 발전소의 성공적인 상업운전에 힘입어 지속가능한 지역 에너지 전환의 모범 사례를 만들어가고 있다.


조합 측에 따르면 현재 총 642kW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를 안정적으로 운영 중이며, 지난 6월 한 달간 1,000만 원이 넘는 전력판매 매출을 올리며 기후위기 대응과 수익 창출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


조합은 2024년 6월 상업운전을 개시한 포천시종합운동장 1·2·3호기(각 100kW)를 시작으로, 올해 2월 월암IC 5호기(100kW), 3월 군내면 공장 지붕 6호기(142kW), 5월 서수원IC 4호기(100kW)를 차례로 순항시키며 6개 발전소 라인업을 완성했다.


이들 발전소가 지난 6월 한 달 동안 생산한 총 발전량은 9만 6,315kWh에 달한다. 계통한계가격(SMP) 114원 기준으로 산출된 전력판매금은 부가가치세와 REC(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 판매금을 제외하고도 총 1,098만 9,540원을 기록했다.


발전소별 실적을 보면, 가장 최근 추가된 최대 규모의 6호기(142kW)가 2만 1,830kWh를 발전하며 249만 803원의 매출을 올려 실적 상승을 견인했다. 이어 4호기(1,837,580원), 3호기(1,825,714원), 5호기(1,807,458원), 2호기(1,536,698원), 1호기(1,491,287원) 순으로 고른 발전량을 보였다.


현재 가동 중인 642kW 태양광 발전소는 환경적 측면에서도 상당한 기여를 하고 있다. 연간 약 385톤의 이산화탄소(CO₂)를 감축하는 효과를 내며, 이는 30년생 소나무 약 2,800그루를 심거나 연간 약 175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전력을 친환경적으로 대체하는 규모다.


포천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 관계자는 “조합원과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 덕분에 발전소를 안정적으로 운영하며 실질적인 탄소중립 성과를 만들어내고 있다”며 “앞으로도 발전수익을 바탕으로 시민햇빛발전소를 지속 확대하고, 민·관 협력을 강화해 시민이 함께 만들고 누리는 에너지 자립도시 조성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메트로포천 양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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