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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자원봉사센터, 폭염 취약 외국인 근로자 대상 온열질환 예방키트 제작·전달

  • 양동원 기자
  • 입력 2026.08.06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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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족봉사단 30명 참여… CPR 교육 이행 및 쿨스카프 등 12종 물품 100세트 구축
  • 다국어 응원 카드 동봉… 동두천시 "취약계층 맞춤형 재난 안전망 지속 확충"

 동두천시자원봉사센터가 여름철 가마솥더위에 취약한 관내 외국인 근로자 및 옥외 농업 노동자들의 온열질환을 예방하고 상생 안전망을 구축하고자 지난 8월 1일 생연공유누리센터에서 ‘폭염 대응 자원봉사 프로젝트’를 실시했다고 8월 6일 밝혔다. 이번 복지·안전 시책은 언어 장벽과 열악한 작업 환경으로 온열질환 위험에 노출된 이주 노동자 현안을 선제적으로 제어하고, 상대적으로 저조했던 민간 참여형 재난 대응 인프라의 전파 효율을 제고하려는 목적에서 추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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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는 나누고 안전은 더하고’ 동두천시자원봉사센터, 폭염 대응 자원봉사활동 추진 [사진=동두천시]

 

동두천시자원봉사센터 및 가족봉사단 실무진에 따르면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지원사업으로 추진된 이번 행사에는 가족봉사단 30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1부에서 심폐소생술(CPR)과 열사병·탈수 응급처치 교육을 이수하고, 2부에서 쿨스카프, 그늘막 모자, 자외선 차단제, 핸디형 선풍기 등 12종으로 구성된 온열질환 예방키트 100세트를 제작했다. 키트에는 한국어가 서툰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영문 폭염 대응 수칙과 다국어 응원 카드를 동봉하는 가이드라인을 이행했다. 제작된 키트는 관내 농업 현장 및 사업장에 순차 전달될 예정이다. 센터 당국의 이번 봉사 성과는 관내 재난안전 복지 지표에 반영되며, 민관 협력 행정적 지원 규격을 점검할 계획이다.


임현숙 동두천시의회 의장과 센터 실무 부처는 “이번 예방키트 제작이 옥외 노동자들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는 기반이 될 전망이다”라며 “지역 밀착형 재난 안전 노선을 정비하고, 맞춤형 복지 지원 동선을 연말까지 지속해서 가동해 나갈 방침이다”라고 설명했다.

 

8. ‘더위는 나누고 안전은 더하고’ 동두천시자원봉사센터, 폭염 대응 자원봉사활동 추진(2).jpg

 

8. ‘더위는 나누고 안전은 더하고’ 동두천시자원봉사센터, 폭염 대응 자원봉사활동 추진(3).jpg
[사진=동두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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