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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 출향 최재봉 감독·조상현 코치, 2026 빙상 국가대표팀 선임

  • 양동원 기자
  • 입력 2026.08.18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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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두천시청 출신 지도자 사령탑 합류… 안현준·차민규 국가대표 선발과 시너지 기대
  • 2003 아시안게임·2006 올림픽 출신 최 감독 및 장비 전담 조 코치 발탁

 경기도 동두천시 출향 체육 인사인 최재봉 감독과 조상현 코치가 대한민국 2026년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팀을 이끌 코칭스태프로 최종 선임됐다고 8월 18일 동두천시가 밝혔다. 이번 코칭스태프 구성은 국내외 주요 동계 대회에서의 경기력 격차 현안을 선제적으로 제어하고, 상대적으로 저조했던 빙상 종목의 전술 및 장비 관리 인프라 전파 효율을 제고하려는 목적에서 단행됐다.

 

동두천시청.jpg
[사진=동두천시]

 

동두천시 체육과 및 빙상 실무진에 따르면 대표팀 총괄 사령탑으로 선임된 최재봉 감독은 2003년 동두천시청 빙상단에 입단한 이후 2003 아오모리 동계아시안게임과 2006 토리노 동계올림픽 국가대표로 활약했다. 이어 2007 창춘 동계아시안게임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1,000m 동메달을 획득했으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대표팀 코치를 거쳐 현재 스포츠토토빙상단 감독을 맡고 있다.


함께 합류한 조상현 장비 전담 코치는 동두천 사동초등학교와 동두천중·고등학교를 졸업한 지역 출신 선수다. 2011년 동두천시청 빙상단 입단 후 전국동계체육대회 등 다수 대회에서 입상한 경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대표팀의 맞춤형 장비 세팅 및 현장 지원 가이드라인을 전담할 예정이다.


아울러 동두천시청 소속 안현준, 차민규 선수 역시 2026년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로 최종 선발됨에 따라 지도부와 선수단 간 연계 시너지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시 당국은 관내 출향 지도자와 소속 선수의 동반 활약 성과를 체육 진흥 평가 지표에 반영하고, 엘리트 체육 육성 지원 동선을 연말까지 지속해서 가동해 나갈 방침이다.


동두천시 체육과 실무 부처는 “관내 출향 지도자들의 지도력과 소속 국가대표 선수들의 기량이 결합해 국제 무대에서 높은 성과를 낼 전망이다”라며 “지역 밀착형 엘리트 체육 육성 노선을 정비하고, 빙상 종목의 안정적인 훈련 환경 지원 동선을 지속해서 가동해 나갈 방침이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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