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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시설관리공단, 자연휴양림 로컬 주문 플랫폼 ‘숲픽’ 개시

  • 양동원 기자
  • 입력 2026.08.19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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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객실 내 QR코드 간편 주문 도입 및 배달비 전액 무료… 맛집·공방 등 10개 브랜드 입점
  • 무인 픽업스테이션 기반 일 2회 배송… 동두천시 "관광 연계 골목상권 판로 확충 총력"

 동두천시 시설관리공단이 자연휴양림 이용객의 편의를 증진하고 관내 소상공인의 판로를 확대하고자 스마트폰 기반의 공공형 로컬 연결 플랫폼인 ‘숲픽(SOOP PICK)’을 8월 19일 시범 운영을 거쳐 오는 8월 21일부터 본격 가동한다고 8월 19일 밝혔다. 이번 유통 연계 시책은 산간 휴양 시설 주변의 상권 단절에 따른 이용객 불편 현안을 선제적으로 제어하고, 상대적으로 저조했던 도심 외곽 관광 거점과 지역 소상공인 간 상생 인프라의 전파 효율을 제고하려는 목적에서 추진됐다.

 

5. 전국 최초, 자연휴양림에서 지역 맛집·공방과 만난다.jpg
전국 최초, 자연휴양림에서 지역 맛집·공방과 만난다 [사진=동두천시]

 

동두천시 시설관리공단 플랫폼 운영 실무진에 따르면 경기도 ‘로컬관광 콘텐츠 발굴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구축된 숲픽은 자연휴양림 숙박객과 관내 음식점 및 공방을 직접 연계하는 전국 최초의 상생 모델이다.


이용객은 별도의 모바일 앱 설치 없이 객실 안내문의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메뉴 및 공예품을 주문하는 가이드라인을 이행하게 된다. 주문 상품은 최소 금액 제한과 배달비 부담 없이 휴양림 내 설치된 무인 픽업스테이션으로 하루 2회 정기 입고되며, 수령 보관함 번호와 비밀번호가 이용객에게 문자로 자동 전송된다.


참여 업체는 전통 노포 및 디저트 전문점 등 지역 맛집 7개소와 반려동물 자수·향기 공예 공방 3개소를 포함한 총 10개 브랜드다. 공단은 플랫폼 운영과 연계해 휴양림 어울림 로비에 참여 브랜드 상품과 창업 스토리를 전시하는 쇼룸을 구축했다. 시 당국은 플랫폼 운영 성과를 지역 상권 활성화 평가 지표에 반영하고 지원 규격을 지속 점검할 계획이다.


이종진 동두천시 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숲픽은 휴양림 방문객의 편익을 높이고 지역 소상공인에게 안정적인 수요처를 제공하는 상생 구조를 안착시킬 전망이다”라며 “지역 밀착형 관광 유통 노선을 정비하고, 소상공인 판로 개척을 위한 공공 지원 동선을 연중 지속해서 가동해 나갈 방침이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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