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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하반기 5대 주요 지역축제서 ‘문화누리카드’ 사용 전면 확대

  • 양동원 기자
  • 입력 2026.08.20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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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초수급자·차상위 대상 연 15만 원 지원… 예맥축제·락페스티벌 등 행사장 결제 허용
  • 식음료 푸드트럭 및 물품 구매 가맹점 운영… "취약계층 문화 향유·상권 연계 총력"

 경기도 동두천시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문화 취약계층의 여가 활동을 보장하고 지역 축제 상권을 활성화하고자 오는 8월 29일부터 10월까지 관내에서 개최되는 5개 주요 지역축제 현장에서 통합문화이용권인 ‘문화누리카드’의 결제 가맹점을 대폭 확대 운영한다고 8월 20일 밝혔다. 이번 사용처 확대 시책은 문화 소외계층의 축제 참여 기회 제한에 대한 개선 요구가 높은 지역 복지 현안을 선제적으로 제어하고, 상대적으로 저조했던 도심 문화 복지 인프라의 전파 효율을 제고하려는 목적에서 추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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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두천시]

 

동두천시 문화체육과 실무진에 따르면 문화누리카드는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1인당 연간 15만 원을 지원하는 공공 바우처 제도로, 문화예술·국내여행·체육활동 분야 가맹점에서 사용된다.


시는 하반기 축제 시즌에 맞춰 축제장 내 임시 가맹점을 등록하는 가이드라인을 이행한다. 적용 대상 축제는 ▲8월 29일 동두천 예맥축제를 시작으로 ▲9월 11일부터 13일까지 열리는 제26회 동두천락페스티벌 ▲9월 19일 한미우호축제 ▲10월 18일 도심재생 야간축제 ‘헬로 DDC’ ▲10월 24일 청소년 별자리 과학축제 등 총 5개 행사다.


행사 기간 동안 카드 소지자는 축제장 내 입점한 식음료 푸드트럭과 체험 부스, 기념품 판매처 등 지정된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에서 바우처 지원금을 직접 결제할 수 있다. 시 당국은 축제 연계 결제 실적을 향후 통합문화이용권 평가 지표에 반영하고 소외계층 대상 가맹점 지원 규격을 지속 점검할 계획이다.


동두천시 문화복지행정 실무 부처는 “지역 대표 축제와의 결제망 연계가 문화 취약계층의 실질적인 문화 체험 기회를 넓히는 데 기여할 전망이다”라며 “지역 밀착형 문화 복지 노선을 정비하고, 시민 누구나 소외됨 없이 축제를 누릴 수 있는 바우처 지원 동선을 연중 지속해서 가동해 나갈 방침이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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