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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사회복지협의회, 제10대 이정숙 회장 취임... “시민과 현장 잇는 플랫폼 강화”

  • 양동원 기자
  • 입력 2026.03.16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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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완수 전 회장 3선 임기 마무리 및 공로패 전달... 2026년 복지계 인사회 통해 민관 협력 다짐

경기 동두천시 사회복지의 민간 거점이자 행정과의 가교 역할을 수행하는 동두천시사회복지협의회가 새로운 리더십 체제를 가동했다. 협의회는 지난 13일 평생학습관에서 ‘2026년 동두천시 사회복지계 인사회 및 협의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하고, 지역 복지 공동체 구현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1. 동두천시사회복지협의회, ‘2026년 동두천시 사회복지계 인사회 및 동두천시사회복지협의회장 이·취임식 개최’.jpg
동두천시 사회복지협의회, '2026년 동두천시 사회복지계 인사회 및 동두천시 사회복지협의회장 이·취임식 개최' [사진=동두천시]

 

이날 행사에는 관내 사회복지기관장 및 종사자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특히 제7·8·9대 회장을 연임하며 지난 9년간 동두천시 사회복지의 토대를 닦은 한완수 이임 회장에게 공로패가 전달되어 의미를 더했다.


제10대 회장으로 취임한 이정숙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사회복지기관 간의 유기적 연결과 시민-행정을 잇는 ‘민간 복지 플랫폼’으로서의 기능을 최우선으로 하겠다”라며,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더 따뜻한 동두천을 만드는 다리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동두천시는 행정 구역 대비 사회복지 시설의 밀도가 높고, 고령 인구 및 취약계층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아 민간 복지 자원의 효율적 배분이 무엇보다 중요한 지역이다. 인근 의정부시나 양주시가 대규모 신도시 개발로 인한 복지 인프라 확충에 집중하는 것과 달리, 동두천시는 기존 원도심의 복지 사각지대를 메우기 위한 ‘밀착형 그물망 복지’가 핵심 과제로 꼽힌다.


이에 따라 동두천시사회복지협의회의 역할은 단순한 단체 간 협의를 넘어, 분산된 복지 자원을 통합 관리하고 민관이 공동으로 대응하는 ‘컨트롤 타워’ 기능으로 점차 확대되는 추세다.


행사는 새롭게 구성된 임원진 소개와 함께 참석자들이 희망의 종이비행기를 날리는 퍼포먼스를 끝으로 마무리됐다. 사회복지 현장 종사자들은 이번 인사회를 통해 2026년도 주요 복지 현안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향후 협의회는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처우 개선과 더불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연계 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특히 신임 회장 체제 아래에서 민간 자원 발굴과 사회복지 자원봉사 활성화 등이 핵심 성과 지표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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