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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동두천시협의회, 2026년 1분기 정기회의 개최... "글로벌 긴장 속 접경지 역할 막중"

  • 양동원 기자
  • 입력 2026.03.17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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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문위원 30여 명 참석해 평화통일 정책 제언... 북한이탈주민 포용 등 실천 과제 논의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동두천시협의회(협의회장 홍문기)가 지난 13일 오전 10시 30분 동두천시청 상황실에서 ‘한반도 평화공존을 위한 대내외 정책 추진 방향’을 주제로 2026년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대행기관장인 박형덕 동두천시장과 자문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해 급변하는 국제 정세 속에서의 통일 정책 방향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1. 2026년 1분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동두천시협의회 정기회의 개최(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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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분기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동두천시협의회 정기회의 개최. [사진=동두천시]

 

동두천시는 인근 양주시, 의정부시와 함께 경기 북부의 핵심 안보 거점을 형성하고 있는 지역이다. 최근 중동 분쟁 등 국제적 지정학적 리스크가 심화됨에 따라, 접경지역인 이들 3개 시군의 안보 체감도와 통일 정책에 대한 관심은 타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편이다. 이번 정기회의는 이러한 지역적 특수성을 반영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중앙의 통일 정책에 투영하려는 시도로 분석된다.


이날 회의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자문위원 표창 및 위촉장 수여, 통일 정책 의견 수렴, 2026년 1분기 주요 사업계획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자문위원들은 불안정한 국제 정세 속에서 한반도 평화공존 정책을 추진하기 위한 민주평통의 구체적인 역할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축사를 통해 “최근 중동 지역 분쟁 등으로 국제 정세의 불확실성과 지정학적 긴장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럴 때일수록 지역의 다양한 목소리를 통일 정책에 반영하는 동두천시협의회의 역할이 더욱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홍문기 협의회장 또한 “이번 회의를 통해 한반도 평화통일 정책에 대한 위원들의 지혜와 통찰을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올해 추진되는 통일 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동두천시협의회는 향후 지역사회의 평화통일 인식 제고와 통일 공감대 확산을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주요 계획으로는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는 포용적 지원 사업과 인권 증진 활동 등이 포함되었으며, 이를 통해 지역 내 실질적인 평화 기반을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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