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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교통장애인협회, 지행역서 2026년 첫 캠페인... “교통사고 없는 안전 도시”

  • 양동원 기자
  • 입력 2026.03.18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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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근길 시민 대상 보행 수칙·법규 준수 집중 홍보, 교통안전 문화 정착 박차

사)한국교통장애인협회 경기도협회 동두천시지회(지회장 김태수)는 지난 17일 오전, 지행역 4번 출구 일대에서 ‘2026년 제1회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새해를 맞아 시민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고취하고, 예방 가능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생활 밀착형 홍보로 기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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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교통장애인협회 경기도협회 동두천시지회, 지행역 일대서 시민 대상 교통안전 홍보 활동 펼쳐. [사진=동두천시]

 

2026년 들어 처음으로 시행된 이번 캠페인은 유동 인구가 집중되는 출근 시간대에 맞춰 진행됐다. 협회 회원들은 지행역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보행자 안전 수칙 준수 ▲무단횡단 금지 ▲우회전 시 일시 정지 등 일상 속 필수 교통법규가 담긴 홍보물을 배부하며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특히 단순한 구호 제창에 그치지 않고, 교통사고의 위험성을 알리는 시각 자료를 활용해 캠페인의 실효성을 높였다.


캠페인이 열린 지행역 일대는 동두천시 내에서 보행량과 차량 통행량이 가장 많은 교통 요충지다. 의정부와 양주를 잇는 전철 1호선 이용객이 집중되는 곳인 만큼, 교통약자인 장애인과 노약자의 보행 안전 확보가 시정의 핵심 과제로 꼽힌다. 동두천시는 ‘교통사고 제로(Zero) 도시’ 실현을 위해 민간 단체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있으며, 이번 캠페인 역시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한 민관 거버넌스의 모범 사례로 분석된다.


김태수 지회장은 “교통사고는 찰나의 방심에서 비롯되지만, 그 결과는 한 개인과 가정에 지울 수 없는 상처를 남긴다”라며, “사고 당사자들의 목소리가 시민들에게 전달되어 우리 사회에 성숙한 교통 문화가 뿌리내리길 기대한다”라고 강조했다.


협회 측은 이번 1회 캠페인을 시작으로, 관내 교통사고 다발 구역을 순회하며 정기적인 홍보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또한, 동두천시 사회복지과 및 교통 관련 부서와 협의하여 고령 운전자 교육 지원 등 사업 범위를 점진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동두천시교통장애인협회의 지속적인 활동은 시민들의 안전 의식을 일깨우는 마중물 역할을 하고 있다. 시는 향후 교통안전 시설물 확충과 더불어 이러한 민간 주도의 인식 개선 사업에 대한 행정적 지원을 지속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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