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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 불현동, 41개 통 현장 누빈 ‘통통통’ 간담회 성료... 생활 민원 60건 접수

  • 양동원 기자
  • 입력 2026.03.19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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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로 정비·폐기물 처리 등 주민 제안 시청 전달 및 예산 연계... 김영미 동장 “체감형 환경 개선 최우선”

경기 동두천시 불현동 행정복지센터가 지난 9일부터 18일까지 열흘간 관내 41개 통을 전수 순회하며 실시한 ‘통통통’ 현장 간담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간담회는 행정의 문턱을 낮추고 주민들의 생활 불편을 현장에서 직접 발굴해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7. 불현동 행정복지센터, 41개 통 누비며 ‘통통통’소통행정 실현.jpg
불현동 행정복지센터, 41개 통 누비며 '통통통' 소통행정 실현. [사진=동두천시]

 

‘통통통’ 간담회는 ‘불현동 41개 통이 서로 소통하고 이어지는 통로’라는 의미를 담은 불현동만의 현장 중심 소통 브랜드다. 김영미 불현동장과 각 통장이 함께 주민 생활 현장을 방문해 현안을 청취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집중 순회를 통해 접수된 민원은 총 60여 건에 달한다. 주요 내용은 △파손된 도로 정비 △상습 무단 투기 지역 폐기물 처리 △보행자 안전을 위한 교통안전 시설물 설치 등 주민 실생활과 직결된 사안들이 주를 이뤘다. 동 행정복지센터는 접수된 민원을 시청 관계 부서로 신속히 전달하고, 사안의 경중에 따라 ‘주민참여예산’ 등과 연계해 실무적인 해결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번 간담회는 동두천시에서 가장 인구가 많고 면적이 넓은 불현동의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행보로 풀이된다. 불현동은 아파트 단지와 자연 부락이 혼재되어 있어 행정 수요가 다양하고 복잡한 편이다.


특히 대규모 단지가 밀집한 지행역 인근의 도시형 민원과 외곽 지역의 기반 시설 정비 민원이 동시에 발생하는 지역인 만큼, 동장이 직접 현장을 누비는 ‘현장 행정’이 주민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이는 단순히 민원을 듣는 것에 그치지 않고, 동 단위 행정이 시청 본청과 주민 사이의 가교 역할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로 분석된다.


김영미 불현동장은 “현장에서 주민 여러분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함께 고민하는 시간이 매우 뜻깊었다”며 “접수된 민원 하나하나를 소중히 검토해 관계 부서와 긴밀히 협력하고, 주민들이 실제 삶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환경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불현동은 이번 간담회에서 제기된 건의 사항들의 처리 과정을 주민들에게 투명하게 공유하고, 향후에도 정기적인 현장 방문을 통해 ‘문턱 없는 소통 행정’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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