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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외길 40년’ 솔샘 최창해 회장, 의정부·양주 지역사회 교육 발전의 ‘산증인’

  • 양동원 기자
  • 입력 2026.03.22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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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회 의정부시 문화상 수상... 퇴임 후에도 지역사회 교육협의회 이끌며 봉사 헌신

평교사에서 시작해 공모제 교장을 거쳐 지역 교육 행정의 기틀을 닦기까지, 40년 넘게 오직 교육 현장을 지켜온 솔샘 최창해 의정부 지역사회 교육협의회 회장의 행보가 지역사회에서 재조명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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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메트로포천]

 

최창해 회장은 지난 2018년(단기 4351년) 8월, 40년 4개월간의 교직 생활을 마치고 정년 퇴임했다. 그는 재임 기간 동안 양주 유양초, 의정부 용현초, 양주 백석초, 의정부 호원초 등 의정부와 양주를 잇는 주요 교육 현장에서 교장직을 수행하며 지역 교육 환경 개선에 앞장서 왔다.


특히 최 회장은 국내 최초·최연소 내부형 공모제 교장(양주 유양초)을 역임하고, 평가 매우우수 공모제 교장(의정부 용현초)으로 선발되는 등 혁신적인 학교 운영 능력을 인정받았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30회 의정부시 문화상(교육부문)’을 수상하며 의정부 교육의 위상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는다.


최 회장의 활동은 학교 담장을 넘어 지역사회 전체로 뻗어 있다. 그는 퇴임 후에도 의정부 지역사회 교육협의회 회장, 의정부 삼락회 부회장, 한국스카우트 북부연맹 부연맹장 등을 맡으며 청소년 육성과 평생 교육 발전에 힘쓰고 있다. 과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정부시협의회 수석부회장, 의정부시 시설관리공단 인사위원 등을 역임하며 행정 전반에 걸친 자문 역할도 수행해 왔다.


의정부시 교육계 관계자는 "최 회장은 평교사부터 관리직까지 현장의 모든 단계를 거친 '살아있는 전설'과 같은 인물"이라며 "현재도 드론 활용협의회 부회장, 인간관계 연구소 이사 등 끊임없이 새로운 분야와 교육을 접목하며 후배 교육자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최창해 회장은 현재 의정부 지역사회 교육협의회를 이끌며 학교와 가정이 소통하는 교육 공동체 회복에 주력하고 있다. 그는 향후 지역 내 교육 소외 계층을 위한 장학 사업과 시민 교육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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