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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옥정1동, 봄맞이 대청소에 ‘개나리 식재’ 더해 마을 생기 불어넣어

  • 양동원 기자
  • 입력 2026.03.25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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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관 합동 취약지역 정비 및 청렴 캠페인 병행... 신도시 주거 환경 개선 박차

양주시 옥정1동 행정복지센터가 지난 3월 20일 지역 주민 및 단체원들과 함께 ‘봄맞이 대청소 및 개나리 식재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동절기 묵은 쓰레기를 수거하는 정화 활동에 경관 조성과 청렴 문화 확산을 결합한 복합 행정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3.20.-양주시 옥정1동  주민과 함께하는 봄맞이 대청소 및 개나리 식재 행사 추진.jpg
양주시 옥정1동 주민과 함께하는 봄맞이 대청소 및 개나리 식재 행사 추진. [사진=양주시]

 

이날 행사에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정희태 양주시의원, 옥정1동 통장협의회 등 관내 주요 사회단체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주요 도로변과 상습 무단투기가 발생하는 생활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겨우내 쌓여있던 쓰레기를 수거하고 주변 환경을 정비하며 깨끗한 마을 만들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이번 활동은 단순한 청소를 넘어 마을 경관 개선 사업이 병행되어 눈길을 끌었다. 지역문화발전협의회 주도로 마을 곳곳에 개나리를 식재해 자칫 삭막해질 수 있는 도심 공간에 생기를 불어넣었으며, 이는 향후 주민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보행 환경을 제공하는 기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옥정1동은 옥정신도시의 핵심 지역으로 대규모 아파트 단지 입주가 지속되며 양주시 내에서도 인구 증가세가 가장 가파른 곳 중 하나다. 급격한 도시화 과정에서 공사 현장 주변의 잔재물 관리나 유동 인구 증가에 따른 생활 쓰레기 처리 문제는 주민들의 삶의 질과 직결되는 핵심 현안이다.


양주시는 이번 식재 행사를 통해 신도시 특유의 인공적인 이미지를 완화하고, 주민들이 직접 마을 가꾸기에 참여하는 ‘참여형 경관 행정’을 구현했다. 이는 주민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는 동시에, 신축 단지와 기존 취약 지역 간의 환경 격차를 줄이려는 행정적 노력으로 분석된다.


정화 활동과 더불어 참석자들은 ‘청렴 캠페인’을 전개하며 공직자와 시민이 함께하는 투명한 지역사회 조성의 중요성을 공유했다. 참가자들은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통해 행정의 신뢰도를 높이고 반부패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뜻을 모았다.


옥정1동 관계자는 “바쁜 일정 중에도 깨끗한 마을을 위해 동참해주신 시장님과 단체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환경 정비 활동과 청렴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양주시에서 가장 살기 좋은 옥정1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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