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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회천지구(3단계) 스마트도시 도약 ‘가속’... 협의회 본격 가동

  • 양동원 기자
  • 입력 2026.03.25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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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7년 8월 준공 목표... 교통·안전·방범 연계한 ‘시민 체감형’ 첨단 도시 구축

양주시가 지난 19일 ‘스마트도시사업 협의회’를 구성하고 위촉식과 함께 회천지구(3단계) 스마트도시 조성을 위한 본격적인 심의에 착수했다. 이번 협의회 가동은 신도시 개발의 완성도를 높이고,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시민 생활 편의를 극대화하기 위한 행정적 절차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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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회천지구(3단계) 스마트도시사업 협의회 개최. [사진=양주시]

 

이번 회의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양주사업본부가 추진하는 회천지구(3단계) 스마트도시사업 시행계획 심의를 주 안건으로 진행됐다. 협의회는 스마트도시법 및 관련 조례에 근거해 구성됐으며, 김정일 양주시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시의회, 경찰서, 전문 학계, 지역 시민 등 민·관·경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했다.


주요 협의 사항은 ▲스마트도시 사업 및 실시계획의 타당성 ▲기반 시설의 관리·운영 및 재정 확보 방안 ▲준공 후 원활한 인수인계 체계 구축 등이다. 특히 이번 3단계 사업은 2025년 12월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올해 4월 착공을 앞두고 있으며, 2027년 8월 최종 준공을 목표로 교통·안전·방범 등 필수 스마트 인프라를 집중 구축할 예정이다.


회천지구는 양주 옥정신도시와 함께 양주시의 미래 성장을 이끄는 양대 축이다. 특히 3단계 구역은 향후 GTX-C 노선(덕정역) 등 광역 교통망 확충과 맞물려 인구 유입이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되는 핵심 요충지다.


양주시는 기존에 구축된 1·2단계 스마트 서비스와의 유기적인 연계에 방점을 두고 있다. 단순히 시설물을 설치하는 데 그치지 않고, 수집된 데이터를 통합 운영 센터와 실시간 공유하여 재난이나 범죄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지능형 도시 운영 체계’를 완성하겠다는 구상이다. 이는 신도시 입주민들이 가장 민감하게 반응하는 ‘치안’과 ‘교통 정체’ 문제를 기술적으로 해결하려는 시 전략의 일환으로 분석된다.


이날 회의에서 위원들은 LH의 시행계획안을 검토하며 다양한 제언을 쏟아냈다. 위원들은 ▲시민들이 일상에서 바로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서비스 구현 ▲지속 가능한 운영을 위한 예산 효율성 확보 ▲사업 일정의 엄격한 준수 등을 요구했다.


위촉식을 주관한 강수현 양주시장은 “스마트도시사업이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게 추진되기 위해서는 각 분야 전문가와 시민의 목소리를 담는 협의회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위원들의 전문적인 식견을 적극 반영해 회천지구를 전국 최고의 스마트 안전 도시로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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