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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 교육’ 성료… 귀농·귀촌 정착 ‘디딤돌’

  • 양동원 기자
  • 입력 2026.03.25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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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5명 수료생 배출, 33시간 집중 커리큘럼 운영… 고부가가치 농업 인력 육성 박차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최근 농업기술센터에서 신규농업인 및 귀농·귀촌 희망자 1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6년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3.24.-양주시, ‘2026년도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 교육’성료.JPG
양주시, '2026년도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 교육' 성료. [사진=양주시]

 

이번 교육은 농촌 생활에 낯선 신규농업인들에게 체계적인 농업 기술과 실질적인 경영 정보를 제공하여, 이들이 양주시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전문 농업 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교육은 지난 3월 10일 개강해 매주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총 8회(33시간)에 걸쳐 집약적인 과정으로 진행됐다.


양주시는 옥정·회천 신도시 개발로 인한 급격한 도시화와 기존 농촌 지역이 공존하는 ‘도농 복합 도시’의 특성을 지니고 있다. 최근 서울 및 수도권 인근에서 양주시로 유입되는 귀농·귀촌 희망자가 늘어남에 따라, 시는 단순한 영농 기술 전수를 넘어 도시민들이 농촌 공동체에 융화될 수 있는 ‘양주형 정착 모델’ 구축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양주시는 시설 채소와 화훼 등 고부가가치 작물 재배에 강점이 있는 만큼, 신규농업인들이 이러한 지역적 이점을 활용해 조기에 자립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강화하는 추세다.


주요 교육 내용은 ▲정부 및 양주시의 귀농·귀촌 지원 정책 ▲필수 농업 법률 및 행정 절차 ▲작물 재배 기초 및 농업 경영 이론 ▲농산물 직거래 마케팅 전략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선배 귀농인들이 직접 생생한 현장 경험을 들려주는 ‘실전 귀농 이야기’ 시간은 교육생들로부터 “막연했던 계획을 구체화하는 데 결정적인 도움이 됐다”는 높은 평가를 받았다.


수료식에 참여한 한 교육생은 “귀농을 결심하고도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막막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실제 농업 현장에서 필요한 법률과 경영 노하우를 얻게 되어 자신감이 생겼다”고 소감을 전했다.


양주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교육 기간 동안 보여준 수료생들의 높은 참여도는 양주시 농업의 미래가 밝다는 것을 보여준다”며, “수료 이후에도 일회성 교육에 그치지 않고 사후 컨설팅과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이들이 양주 농업을 이끌어갈 핵심 인력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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