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양주시 농업 경쟁력 강화... 품목연구연합회, 797명 회원 결속 다지는 ‘연시총회’ 개최

  • 양동원 기자
  • 입력 2026.03.27 14:13
  • 댓글 0
  • 글자크기설정

  • 24개 단위연구회 70여 명 임원 참석, ‘농작업안전 365’ 캠페인 병행... 기술 교류·역량 강화 주력

양주시 농업의 미래를 설계하고 품목별 전문 기술을 공유하는 농업인들의 핵심 구심점인 ‘양주시품목연구연합회’가 2026년도 활동의 닻을 올렸다. 시는 지난 24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2026년 운영 방향 설정을 위한 연시총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3.25.-양주시품목연구연합회, 2026년 연시총회 개최.jpg

 

3.25.-양주시품목연구연합회, 2026년 연시총회 개최1.jpg
양주시품목연구연합회, 2026년 연시총회 개최. [사진=양주시]

 

이번 총회에는 양주시 품목연구연합회 박미자 회장을 비롯해 24개 단위연구회 임원 70여 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올해 연구회 운영 방안과 농업 환경 변화에 따른 대응 전략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날 행사는 단순한 회의를 넘어 성과를 격려하고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로 꾸며졌다. 품목연구연합회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들에게 표창이 수여됐으며, 신임 단위연구회장에 대한 인준서와 감사장 전달식이 진행됐다. 특히 농촌체험연구회의 활동 우수 사례 발표는 회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으며, 농업의 부가가치를 높이는 융복합 산업화에 대한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계기가 됐다.


양주시는 경기도 북부의 대표적인 도농 복합 도시로, 단순 생산 중심의 농업에서 벗어나 스마트팜 도입과 품목 고도화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현재 24개 단위연구회에 소속된 797명의 전문 농업인들은 양주 배, 딸기, 부추 등 지역 특산물의 품질을 전국 최고 수준으로 유지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특히 양주시는 신도시 개발로 인한 소비지 인접성이라는 지리적 이점을 활용해, 생산과 체험이 결합된 6차 산업 확대를 핵심 행정 과제로 삼고 있다. 이번 총회에서 논의된 기술 교류와 유통 전략 강화는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에 대응해 양주 농산물의 시장 경쟁력을 확보하는 실질적인 동력이 될 것으로 분석된다.


올해 총회에서 회원들이 가장 강조한 대목 중 하나는 ‘농업인의 안전’이다. 회원들은 건강하고 안전한 농업 환경 조성을 위한 ‘농작업안전 365’ 캠페인에 동참하며, 농업인 스스로 안전한 일터를 만들기 위한 실천 의지를 다졌다. 이는 고령화되는 농촌 현실에서 사고 예방을 통한 지속 가능한 농업 경영의 중요성을 재확인한 것으로 풀이된다.


박미자 시연합회장은 “양주시품목연구연합회는 그간 품목별 전문 연구와 활발한 기술 교류를 통해 양주 농업의 자부심을 지켜왔다”며, “올 한 해도 회원들과 긴밀히 소통하며 신기술 도입과 농업인의 역량 강화에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메트로포천 & metropc.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전체댓글 0

추천뉴스

  • 90세 노모가 입혀준 붉은 점퍼 소통과 효심으로 그리는 포천의 미래
  • 가평 ‘상동터널’ 건립 사업, 행안부 중투심 통과. ‘사업 추진 가속도’
  • 국민의힘, 포천 시의원 선거 ‘위기론’ 확산... 승부수는 ‘필승 전략공천’
  • 임종훈 포천시의장, '험로' 무소속 시의원 3선 도전...
  • 가을 정취 물들이는 허브아일랜드 관광객을 위한 음악회 성황
  • 경민고 총동문회 골프팀 SBS골프 고교골프최강전 4강 진출 쾌거 10월 13일 준결승 격돌
  • 독수리유격대 전몰대원 추모행사 노곡리 전적비서 엄수
  • 옥정 포천 광역철도 대진대역 공사 현장 무법천지
  • (단독)미2사단 한미연합사단 포천서 2026 추석 리셉션 개최 굳건한 한미동맹 다져
  • 도마치계곡 익수 사고 현장서 빛난 포천시 시민안전과의 대응… 군부대 비협조는 뼈아픈 오점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양주시 농업 경쟁력 강화... 품목연구연합회, 797명 회원 결속 다지는 ‘연시총회’ 개최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