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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도시농업 전문강사 23명 배출... ‘AI 활용’ 등 미래형 교수법 도입

  • 양동원 기자
  • 입력 2026.03.27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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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0시간 집중 교육 통해 수료율 79% 기록, 내 내달 30일까지 ‘제8기 전문가 과정’ 모집 연계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지난 19일 양주시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2026년 도시농업 전문강사 양성과정’ 수료식을 열고, 현장 맞춤형 교육 역량을 갖춘 전문 인력 23명을 배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급변하는 교육 환경에 발맞춰 AI 기술과 실무 매뉴얼을 결합한 고도화된 커리큘럼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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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2026년 도시농업 전문강사 양성과정' 수료식 성료. [사진=양주시]

 

지난 2월 12일부터 3월 19일까지 총 10회(40시간)에 걸쳐 진행된 이번 교육에는 도시농업관리사와 스쿨팜 강사 등 관련 분야 종사자 29명이 도전했다. 이 중 엄격한 출석 및 평가 기준을 통과한 23명이 최종 수료하며 약 79%의 수료율을 기록했다. 교육 내용은 ▲AI 도구 활용 강의 설계 ▲초등 교과 연계 텃밭 프로그램 운영 실습 ▲전문가 이미지 메이킹 등 이론과 실습의 균형을 맞춘 것이 특징이다.


양주시는 옥정·고읍 등 대규모 신도시와 기존 농촌 지역이 공존하는 도농복합도시로서, 최근 시민들의 ‘도시농업’에 대한 수요가 경기도 내 타 지자체 대비 높은 편이다. 특히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하는 ‘스쿨팜’ 사업이 활성화되어 있어, 이번에 배출된 전문 강사들은 학교 현장과 공공 텃밭 등에서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핵심 자원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이는 양주시가 지향하는 ‘시민 체감형 녹색 복지’ 실현을 위한 인적 기반 확충으로 분석된다.


이송주 양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도시농업 전문인력 양성은 단순히 지식을 전달하는 것을 넘어 지역 농업 활성화와 시민의 정서적 삶의 질을 높이는 중대한 과제”라며 “수료생들이 현장에서 역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보수 교육 및 활동 지원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양주시는 이번 강사 과정의 열기를 이어가기 위해 현재 ‘제8기 도시농업전문가 양성 과정’ 교육생을 모집하고 있다. 신청은 오는 3월 30일까지 양주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지역 내 도시농업 저변 확대를 위한 행정적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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