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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2026년 시정혁신 ‘본궤도’... 방산혁신·도시공사 재정립 등 6대 과제 확정

  • 양동원 기자
  • 입력 2026.04.02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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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정혁신자문위 개최, 민관협력 모델부터 광석지구 활성화까지 현안 전반 논의
  • 전문가 40여 명 참여, 정책 연구 실효성 제고 및 시민 체감형 성과 도출 주력

 양주시가 2026년 시정 목표 달성을 위한 핵심 정책 연구 과제를 확정하고 본격적인 혁신 행정에 나선다. 시는 지난 31일 시청 상황실에서 임도빈 위원장과 전문가,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제1회 시정혁신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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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시정혁신자문위 열고 정책연구 과제 논의. [사진=양주시]

 

이번 회의는 양주시의 중장기 발전을 견인할 6대 정책 연구 과제의 추진 방향을 설정하고, 장기 미집행 및 지연 현안인 ‘광석지구’ 내 과천경마공원 유치 등 시급한 과제들에 대한 전문가 자문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양주시가 집중할 6대 정책 연구 과제는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민관협력 사업모델 ▲양주도시공사 기능 및 역할 재정립 ▲왕실 축제 운영 모니터링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신설 ▲기술사업화 지원체계 구축 ▲방산혁신 협력 지구 조성 등으로 확정됐다. 특히 양주도시공사의 역할 재정립과 방산혁신 협력 지구 조성은 시의 조직 효율화 및 미래 먹거리 확보와 직결된 사안으로 향후 연구 결과에 귀추가 주목된다.


이러한 정책적 움직임은 양주시의 특수한 행정 배경과 맞물려 있다. 현재 양주시는 옥정·회천 신도시 조성에 따른 인구 유입으로 도시 구조가 급격히 재편되고 있으며, 이에 따른 행정 수요 폭증과 공공 서비스의 질적 개선 요구가 높은 상황이다. 특히 서부권 개발의 핵심인 ‘광석지구’의 활성화와 접경 지역이라는 지리적 특성을 활용한 ‘방산 혁신’은 양주시가 경기 북부 거점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반드시 풀어야 할 과제로 분석된다.


이날 회의에서 임도빈 위원장은 “각 분야 전문가들의 날카로운 분석과 제언이 양주시 행정의 혁신적 변화를 이끄는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정책 연구의 실효성을 강조했다. 양주시 관계자 역시 “회의에서 제시된 의견을 적극 반영해 정책의 완성도를 높이고, 시민들이 삶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결과물을 도출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자문회의 결과를 바탕으로 각 과제별 세부 실행 계획을 보완할 예정이며, 연구 용역 결과에 따라 조례 개정 및 예산 편성 등 후속 행정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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