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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 자유수호평화박물관 벚꽃축제 8일 개막… 밤 9시까지 야간 개장

  • 양동원 기자
  • 입력 2026.04.06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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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4일까지 일주일간 ‘경기북부 대표 명소’ 운영… 11·12일 시립예술단 정기공연 및 음악회 등 문화행사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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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의 대표적인 봄꽃 명소로 꼽히는 동두천 자유수호평화박물관이 오는 4월 8일부터 14일까지 일주일간 ‘2026 벚꽃축제’를 개최하고 시민들에게 화려한 봄의 정취를 선사한다. 


이번 축제는 평소 오후 6시에 종료되던 관람 시간을 밤 9시까지 연장하는 ‘야간 개장’을 통해, 낮에는 박물관의 경관과 어우러진 청량한 벚꽃을, 밤에는 화려한 조명이 더해진 로맨틱한 밤 벚꽃을 만끽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축제 기간 중 주말인 11일과 12일에는 박물관 야외무대에서 다채로운 예술 공연이 펼쳐진다. 11일(토) 오후 2시에는 ‘자유, 꽃을 피우다’ 무용 공연이 열리며, 이어 오후 2시 30분부터는 ‘동두천 시립예술단 상반기 정기공연’이 진행된다. 12일(일) 오후 3시에는 클래식과 대중음악이 어우러진 ‘벚꽃 음악회’가 열려 상춘객들의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이며, 방문객들은 박물관 내 산책로를 따라 조성된 벚꽃 터널과 박물관 외벽에 조성된 전시물을 동시에 관람할 수 있다. 다만, 박물관 정기 운영 방침에 따라 4월 13일(월)은 휴관하며 축제 운영도 중단되므로 방문 전 일정 확인이 필요하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자유수호평화박물관은 안보 교육의 장인 동시에 경기북부에서 벚꽃 경관이 가장 뛰어난 장소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며 “야간 개장 기간 동안 많은 시민이 방문해 지친 일상 속에서 문화적 치유를 얻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축제는 동두천시가 지역 관광 활성화와 시민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매년 정기적으로 시행하는 행사다. 시는 축제 기간 인파 밀집에 대비해 안전 요원을 배치하고 주차 편의를 제공하는 등 방문객 안전 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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