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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보건소, ‘2026 결핵예방주간’ 맞아 시민 360여 명 검진·캠페인 성료

  • 양동원 기자
  • 입력 2026.04.07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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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주역 및 경로당 순회하며 고령층 집중 점검… 조기 발견 및 인식 개선 박차

양주시보건소는 2026년 결핵예방주간을 맞아 지난달 24일부터 27일까지 양주역과 관내 경로당 등지에서 시민 360여 명을 대상으로 결핵 검진 및 예방 홍보 캠페인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세계 결핵의 날(3월 24일)’을 기념해 결핵 조기 발견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역 내 감염병 확산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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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보건소, 2026년 결핵예방주간 행사 개최 성료. [사진=양주시]

 

보건소는 유동 인구가 많은 양주역에서 역사 이용객 300여 명을 대상으로 결핵 예방 수칙 안내 및 홍보 물품을 배부했으며, 26일과 27일에는 의료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남면 황방2리와 광적면 오산3리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어르신 60명을 대상으로 집중 검진을 실시했다. 현장에서는 결핵 검진뿐만 아니라 올바른 손 씻기 교육과 2주 이상 기침 시 검진 권고 등 실천 위주의 예방 수칙 전파가 이루어졌다.


양주시는 도농 복합 도시로서 남면, 광적면 등 외곽 지역의 경우 고령 인구 밀집도가 높고 의료기관과의 거리가 멀어 정기 검진의 사각지대가 발생하기 쉬운 지리적 특성을 지니고 있다. 특히 결핵은 면역력이 약한 65세 이상 고령층에서 발병률과 사망률이 높게 나타나는 만큼, 시 보건소가 추진한 ‘찾아가는 순회 검진’은 고령층의 결핵 발병을 조기에 발견하고 지역사회 전파를 막는 실질적인 안전망 역할을 한 것으로 분석된다.


양주시보건소 관계자는 “결핵은 감기 증상과 비슷해 방치하기 쉬우나 조기 발견 시 완치가 가능한 질환”이라며, “특히 증상이 뚜렷하지 않은 고령층은 매년 1회 정기 검진이 필수적인 만큼, 시민들이 일상에서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상시 검진 지원과 홍보를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시는 이번 예방주간 이후에도 보건소 내 결핵관리실을 통해 상시 검진 체계를 가동하고, 향후 취약 지역 및 집단시설을 중심으로 이동 검진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양주시를 만들어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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