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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120명 현업 근로자 안전 ‘밀착 마크’… 중대재해 제로화 총력

  • 양동원 기자
  • 입력 2026.04.07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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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찾아가는 안전보건 설명회’ 5월 7일까지 가동… ‘3에스(S) 전략’으로 현장 이행력 확보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중대재해 없는 안전한 작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관내 현업근로사업장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현업근로사업장 안전보건 설명회’를 본격 가동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복잡한 법령과 전문 용어로 인해 현장에서 겪는 실무적 어려움을 해소하고, 실질적인 사고 예방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청 사진 1.JPG
[사진=양주시]

 

시는 오는 5월 7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관리감독자와 근로자 등 120여 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안전 솔루션을 제공한다. 특히 「중대재해처벌법」과 「산업안전보건법」 등 강화된 법적 기준을 이론적으로 나열하기보다, 실제 발생했던 사고 사례 분석과 현장에서 즉각 적용 가능한 안전보건 조치 사항을 중심으로 교육 내용을 구성해 현장 수용성을 높일 계획이다.


양주시는 최근 옥정·회천 신도시 개발과 함께 기반 시설 면적이 급증하며 도로 보수, 공원 관리, 생활 폐기물 수거 등 현업 근로자들의 업무 범위와 위험 노출 빈도가 함께 높아지는 추세다. 이러한 지역적 특수성을 고려할 때, 본청 중심의 지시형 안전 관리보다는 각 사업장별 위험 요인을 직접 파악하는 ‘현장 밀착형’ 행정이 필수적이다. 이에 시는 이번 설명회를 기점으로 현장 관리자들과의 실시간 소통 채널을 강화해 안전 사각지대를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시가 내세운 ‘3에스(S)’ 전략은 ▲비전문가도 이해하기 쉬운 명확한 가이드 제공(Simple) ▲중대재해예방팀의 직접 방문 및 점검(Smart) ▲실무자 보호 중심의 체계 구축(Safety)을 골자로 한다. 이를 통해 중대산업재해 발생 시 책임 범위와 역할을 명확히 규명하고, 현장 근로자들이 스스로 위험을 인지하고 개선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둔다.


문은경 양주시 시민안전과장은 “중대재해 예방의 핵심은 서류상의 계획이 아니라 현장에서의 철저한 실천에 있다”며, “현장 관리자들과 긴밀히 소통하고 현업 근로자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건강한 작업 환경을 만드는 데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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