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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1분기 구직자 663명 취업 성과… 맞춤형 매칭으로 고용 한파 뚫었다

  • 양동원 기자
  • 입력 2026.04.11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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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자리센터·새일센터 협업 통해 전 계층 망라한 고용 서비스 적기 제공… 2분기 ‘구인구직 만남데이’ 등 현장 중심 행정 가속화

양주시는 2026년 1분기 동안 시 운영 고용 지원 서비스를 통해 총 663명의 구직자가 취업에 성공하는 결실을 거뒀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성과는 경기 침체와 고용 시장의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양주시 일자리센터와 양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 등 유관 기관이 협력하여 지역 맞춤형 일자리 매칭에 집중한 결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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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양주시]

 

올해 1분기 취업 성공 인원인 663명은 청년, 중장년, 경력단절 여성 등 다양한 계층을 포함하고 있다. 특히 양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 경우,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통해 경력단절 여성 38명의 구직 능력을 실질적으로 향상하며 재취업의 발판을 마련했다. 시는 단순한 일자리 알선을 넘어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소’와 ‘일자리 발굴단’을 가동해 관내 우수 기업의 구인 수요를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구직자와의 미스매칭을 최소화하는 데 주력했다.


양주시는 최근 은남일반산업단지 조성과 테크노밸리 착공 등 산업 구조의 고도화가 진행됨에 따라 새로운 인력 수요가 급증하는 변곡점에 서 있다. 특히 옥정·고읍 등 신도시 인구 유입으로 인한 서비스업 수요와 기존 백석·광적 지역의 제조 기반 인력 수요가 공존하는 특성을 지닌다. 이에 따라 양주시는 지역별·산업별로 특화된 ‘이원화 전략’을 채택, 신도시 지역에는 전문직 및 서비스직 매칭을, 산업단지 인근에는 생산·기술직 중심의 맞춤형 직업 훈련을 배치하며 행정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양주시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600명 이상의 시민이 새로운 일터를 찾게 된 것은 민·관이 유기적으로 소통한 결과”라며 “고용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도록 촘촘한 고용 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전했다.


시는 2분기부터 현장성을 더욱 강화한다. 기업과 구직자가 직접 만나는 ‘구인구직 만남데이’를 정례화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비한 미래 산업 직업 교육을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자기소개서 작성법 및 면접 역량 강화 과정 등 구직자 개개인의 내실을 기하는 프로그램도 병행할 방침이다.


양주시는 이번 1분기 성과를 바탕으로 하반기까지 안정적인 고용 흐름을 유지하기 위해 관내 기업 네트워크를 재정비하고, 구인-구직 간 정보 격차 해소에 행정력을 집중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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