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양주시 회천2동 체육회, ‘민관 협력’ 반찬 나눔... 취약계층 72가구 식탁 채운다

  • 양동원 기자
  • 입력 2026.04.15 18:04
  • 댓글 0
  • 글자크기설정

  • 경기도 자원봉사 공모사업 선정 결실... 상인회와 협업해 전문성·영양 균형 확보

양주시 회천2동 체육회가 지역 내 취약계층의 식생활 개선과 정서적 안무 확인을 위한 ‘함께하는 회천2동 반찬 나눔’ 사업을 본격 가동했다. 이번 사업은 단순한 일회성 기부를 넘어 지역 단체와 소상공인이 손을 잡고 복지 사각지대를 메우는 민관 협력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4.14.-양주시 회천2동 체육회, 관내 취약계층 위한 ‘함께하는 회천2동 반찬나눔’ 사업 추진.jpg
양주시 회천2동 체육회, 관내 취약계층 위한 '함께하는 회천2동 반찬나눔' 사업 추진. [사진=양주시]

 

이번 사업은 회천2동 체육회가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주관 ‘2026 자원봉사 단체공모 지원사업’에 선정되면서 추진 동력을 얻었다. 특히 지역 경제의 한 축인 양주시상인회와 협업하여 반찬의 품질과 전문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활동은 지난 13일을 시작으로 오는 6월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양주시상인회 소속인 ‘성희만두’ 사업장에서 정성껏 조리된 반찬 세트는 관내 취약계층 72가구에 직접 전달된다. 체육회는 매회 약 70세트 이상의 건강한 먹거리를 마련해 전달과 동시에 대상자들의 건강 상태와 안부를 확인하는 등 인적 안전망 역할도 수행할 계획이다.


회천2동은 현재 회천신도시 개발이 가속화되며 인구 유입과 도시화가 빠르게 진행 중인 지역이다. 그러나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들어서는 신도시 이면에는 기존 주거지역의 고령 1인 가구와 저소득 취약계층이 혼재되어 있어, 이들에 대한 상대적 박탈감 해소와 생활 안정이 지역 행정의 주요 현안으로 꼽힌다.


양주시는 신도시 개발 과정에서 자칫 소외될 수 있는 구도심 취약계층을 위해 이번 반찬 나눔과 같은 ‘생활 밀착형 복지 사업’을 장려하고 있다. 특히 체육회라는 기능적 단체가 지역 상인회와 결합해 복지 영역으로 활동 범위를 넓힌 것은, 회천2동의 공동체 결속력을 다지는 중요한 행정적 성과로 분석된다.


구정수 회천2동 체육회장은 “회원들의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이 균형 잡힌 식사를 하시는 데 작게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체육 활동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화합을 위한 나눔 활동에도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밝혔다.


지상민 회천2동장은 “지역의 어려운 곳을 먼저 살피는 체육회와 상인회의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민관이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더욱 촘촘한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여 누구나 소외되지 않는 회천2동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 메트로포천 & metropc.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전체댓글 0

추천뉴스

  • 90세 노모가 입혀준 붉은 점퍼 소통과 효심으로 그리는 포천의 미래
  • 가평 ‘상동터널’ 건립 사업, 행안부 중투심 통과. ‘사업 추진 가속도’
  • 국민의힘, 포천 시의원 선거 ‘위기론’ 확산... 승부수는 ‘필승 전략공천’
  • 임종훈 포천시의장, '험로' 무소속 시의원 3선 도전...
  • 가을 정취 물들이는 허브아일랜드 관광객을 위한 음악회 성황
  • 경민고 총동문회 골프팀 SBS골프 고교골프최강전 4강 진출 쾌거 10월 13일 준결승 격돌
  • 독수리유격대 전몰대원 추모행사 노곡리 전적비서 엄수
  • 옥정 포천 광역철도 대진대역 공사 현장 무법천지
  • (단독)미2사단 한미연합사단 포천서 2026 추석 리셉션 개최 굳건한 한미동맹 다져
  • 도마치계곡 익수 사고 현장서 빛난 포천시 시민안전과의 대응… 군부대 비협조는 뼈아픈 오점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양주시 회천2동 체육회, ‘민관 협력’ 반찬 나눔... 취약계층 72가구 식탁 채운다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