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양주시, 회암사지 왕실축제서 '사회적경제 소셜기버마켓' 연다… 착한 소비 확산

  • 양동원 기자
  • 입력 2026.04.16 16:37
  • 댓글 0
  • 글자크기설정

  • 22개 부스 규모로 사회적 가치 실현, 양주 내 11개 기업 등 총 15개 사회적경제기업 참여

양주시가 오는 4월 18일부터 19일까지 사흘간 열리는 ‘2026 양주 회암사지 왕실축제’ 현장에서 지역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를 넓히고 시민들에게 가치 있는 소비 경험을 제공하는 ‘사회적경제 소셜기버마켓’을 운영한다.

 

4.15.-양주시  회암사지 왕실축제서‘소셜기버마켓’운영.jpg
양주시 회암사지 왕실축제서‘소셜기버마켓’운영 [사진=양주시]

 

이번 마켓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총 22개의 부스가 관람객을 맞이한다. 이 중 20개 부스는 사회적경제기업과 소상공인, 창업예정팀 등이 참여하는 판매 공간으로 꾸며지며, 나머지 2개 부스는 사회적경제와 공정무역의 의미를 알리는 홍보 캠페인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양주시 관내 11개 기업을 포함해 총 15개의 사회적경제기업이 참여한다. 시는 타 지역 기업 4곳과의 교류를 통해 관내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상호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현장에서는 수공예품, 먹거리, 생활용품 등 지역 공동체의 온기가 담긴 다채로운 제품들이 판매된다.


양주시 회암사지는 현재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추진 중인 시의 핵심 문화 자산이다. 왕실축제라는 대규모 관광객 유입 거점에서 '소셜기버(Social Giver)'라는 브랜드를 내걸고 마켓을 운영하는 것은, 전통적 가치와 현대적인 사회적 기여 모델을 결합하려는 양주시의 의중이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양주시는 인근 지자체와 비교해 사회적경제기업의 자생력을 키우기 위한 '로컬 기반 소비'를 꾸준히 강조해왔다. 이번 마켓은 축제 방문객들에게 단순한 물품 구매를 넘어, '내가 산 물건이 지역 사회에 어떻게 기여하는가'를 체감하게 함으로써 양주시만의 특화된 사회적경제 인식 제고의 장이 될 전망이다.


양주시는 이번 소셜기버마켓을 통해 내수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사회적경제 조직에 실질적인 매출 증대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축제 종료 이후에도 참여 기업들의 온·오프라인 판로 확대를 위한 후속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양주시 관계자는 “회암사지 왕실축제를 찾은 시민들이 사회적경제의 따뜻한 가치를 일상 속에서 체험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기반의 착한 소비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메트로포천 & metropc.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전체댓글 0

추천뉴스

  • 90세 노모가 입혀준 붉은 점퍼 소통과 효심으로 그리는 포천의 미래
  • 가평 ‘상동터널’ 건립 사업, 행안부 중투심 통과. ‘사업 추진 가속도’
  • 국민의힘, 포천 시의원 선거 ‘위기론’ 확산... 승부수는 ‘필승 전략공천’
  • 임종훈 포천시의장, '험로' 무소속 시의원 3선 도전...
  • 가을 정취 물들이는 허브아일랜드 관광객을 위한 음악회 성황
  • 경민고 총동문회 골프팀 SBS골프 고교골프최강전 4강 진출 쾌거 10월 13일 준결승 격돌
  • 독수리유격대 전몰대원 추모행사 노곡리 전적비서 엄수
  • 옥정 포천 광역철도 대진대역 공사 현장 무법천지
  • (단독)미2사단 한미연합사단 포천서 2026 추석 리셉션 개최 굳건한 한미동맹 다져
  • 도마치계곡 익수 사고 현장서 빛난 포천시 시민안전과의 대응… 군부대 비협조는 뼈아픈 오점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양주시, 회암사지 왕실축제서 '사회적경제 소셜기버마켓' 연다… 착한 소비 확산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