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키워드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포천시의회, 고물가 직격탄 맞은 경로당 운영난 해소 나선다

  • 양상현 기자
  • 입력 2026.04.20 17:17
  • 댓글 0
  • 글자크기설정

  • 제192회 임시회 앞두고 대한노인회 포천시지회와 간담회… 공공요금 인상분 반영·운영비 지원 확대 검토

DSC07817.jpg

 

DSC07844.jpg


경기 포천시의회가 고유가와 공공요금 인상으로 가중된 지역 경로당의 운영 부담을 덜기 위한 정책 대응에 속도를 내고 있다.


포천시의회(의장 임종훈)는 제192회 임시회 개회를 하루 앞둔 2026년 4월 20일, 시의회 3층 영상회의실에서 대한노인회 포천시지회 임원진과 간담회를 열고 경로당 운영 실태와 지원 대책을 집중 점검했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에너지 가격 상승과 전기·가스 등 공공요금 인상으로 경로당 운영비 부담이 크게 늘어난 상황에서, 현장의 어려움을 직접 청취하고 실질적인 재정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대한노인회 포천시지회 임원들은 난방비를 비롯해 전기료, 가스비 등 고정 지출이 전반적으로 증가하면서 일선 경로당의 운영 부담이 한층 심화되고 있다고 호소했다. 특히 냉난방비 상승이 어르신들의 경로당 이용 위축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현실적인 운영비 지원 확대가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노인회 측은 간담회에서 △에너지 취약계층인 어르신들의 이동권과 휴식권 보장을 위한 운영비 지원 확대 △경로당 규모에 따른 합리적 차등 지원 기준 마련 △식재료비 상승분을 반영한 보조금 인상 등을 주요 건의사항으로 제시했다.


이에 대해 시의회 의원들은 경로당이 지역 어르신들의 대표적인 여가·소통 공간인 만큼,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제도적·재정적 지원 방안을 면밀히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2026년도 제2차 추가경정 예산안 심의 과정에서 관련 사항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의 노력을 이어가겠다는 뜻도 함께 내놨다.


포천시의회는 4월 21일 제192회 임시회를 열고 2026년도 제2차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의할 예정이다. 이번 임시회는 고유가 여파에 따른 민생지원금 지급 등을 주요 안건으로 다루는 이른바 ‘원포인트 임시회’ 성격으로 운영되며, 지역 민생경제 안정화에 방점이 찍힐 전망이다.


지역 안팎에서는 이번 간담회가 단순한 의견 수렴을 넘어 초고령 사회에 진입한 지역사회의 복지 기반을 재점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경로당은 어르신들의 일상적 돌봄과 교류, 쉼의 기능을 담당하는 생활 밀착형 복지 인프라인 만큼, 운영 정상화 여부가 곧 지역 공동체의 삶의 질과 직결되기 때문이다.


한편 포천시는 최근 정주 여건 개선에 나서는 한편, 6군단 부지 반환 등 지역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대규모 현안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이 같은 시정 기조 속에서 경로당 운영 안정화와 노인복지 지원 확대는 초고령 지역사회의 안정을 위한 핵심 과제로 더욱 주목받고 있다.


ⓒ 메트로포천 & metropc.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전체댓글 0

추천뉴스

  • 90세 노모가 입혀준 붉은 점퍼 소통과 효심으로 그리는 포천의 미래
  • 가평 ‘상동터널’ 건립 사업, 행안부 중투심 통과. ‘사업 추진 가속도’
  • 국민의힘, 포천 시의원 선거 ‘위기론’ 확산... 승부수는 ‘필승 전략공천’
  • 임종훈 포천시의장, '험로' 무소속 시의원 3선 도전...
  • 가을 정취 물들이는 허브아일랜드 관광객을 위한 음악회 성황
  • 경민고 총동문회 골프팀 SBS골프 고교골프최강전 4강 진출 쾌거 10월 13일 준결승 격돌
  • 독수리유격대 전몰대원 추모행사 노곡리 전적비서 엄수
  • 옥정 포천 광역철도 대진대역 공사 현장 무법천지
  • (단독)미2사단 한미연합사단 포천서 2026 추석 리셉션 개최 굳건한 한미동맹 다져
  • 도마치계곡 익수 사고 현장서 빛난 포천시 시민안전과의 대응… 군부대 비협조는 뼈아픈 오점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포천시의회, 고물가 직격탄 맞은 경로당 운영난 해소 나선다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