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양주시-용산구, 백석읍에 ‘상생 체육시설’ 조성... 파크골프장 들어선다

  • 양동원 기자
  • 입력 2026.04.21 17:43
  • 댓글 0
  • 글자크기설정

  • 용산구 소유 기산리 유휴 부지 활용, ‘지자체 간 협력형’ 개발 모델 구축
  • 양주시민 이용 혜택 및 지역민 우선 채용 약속... 서부권 여가 인프라 확충 기대

양주시(시장 강수현)와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지역 경계를 넘는 협력을 통해 시민들을 위한 대규모 체육시설 조성에 나선다. 두 지자체는 지난 16일 용산구청에서 ‘양주시-용산구 상생발전을 위한 체육시설 조성 공동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백석읍 기산리 일대에 파크골프장 등 공공 체육시설을 공동으로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4.17.-양주시-용산구  백석읍 체육시설 조성 ‘맞손’...지자체 상생발전 모델 구축.jpg

 

4.17.-양주시-용산구  백석읍 체육시설 조성 ‘맞손’...지자체 상생발전 모델 구축1.jpg
양주시-용산구 백석읍 체육시설 조성 ‘맞손’...지자체 상생발전 모델 구축. [사진=양주시]

 

이번 협약의 핵심은 양주시 백석읍 기산리 351번지 일원에 위치한 용산구 소유 부지를 활용하는 것이다. 서울의 자치구가 경기도 내 소유한 토지를 방치하지 않고, 해당 지자체와 협력해 주민 복리 증진 시설로 탈바꿈시킨다는 점에서 ‘지자체 상생의 모범 사례’로 분석된다.


협약에 따라 용산구는 사업 주관 기관으로서 시설 조성 및 운영 전반을 담당한다. 양주시는 시설 건립에 필수적인 인허가 등 각종 행정 절차를 신속하게 지원할 방침이다. 특히 시설 완공 후 양주시민들에게 별도의 이용 혜택을 제공하고, 시설 운영 인력 채용 시 양주 지역 주민을 우선적으로 고용하기로 해 실질적인 지역 경제 활성화 효과도 기대된다.


양주시 백석읍과 기산리 일대는 그간 옥정·회천 등 동부권 신도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문화·체육 인프라 개선 요구가 높았던 지역이다. 이번 체육시설 조성은 서부권 주민들의 여가 여건을 개선하는 동시에, 최근 시니어 세대를 중심으로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파크골프’ 수요를 충족시킬 것으로 보인다.


기산저수지 등 인근 관광 자원과 연계될 경우, 외부 유입 인구 증가에 따른 주변 상권 활성화도 전망된다. 양주시는 이번 프로젝트가 서부권역의 균형 발전과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기폭제가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이번 협약은 지자체 간의 경계를 허물고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머리를 맞댄 결과”라며 “용산구와의 긴밀한 실무 협의를 통해 백석읍 기산리 체육시설이 양주 서부권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양 기관은 조속히 실무 협의체를 구성해 세부적인 시설 규모와 착공 일정 등 구체적인 사업 계획을 확정할 예정이다. 

ⓒ 메트로포천 & metropc.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전체댓글 0

추천뉴스

  • 90세 노모가 입혀준 붉은 점퍼 소통과 효심으로 그리는 포천의 미래
  • 가평 ‘상동터널’ 건립 사업, 행안부 중투심 통과. ‘사업 추진 가속도’
  • 국민의힘, 포천 시의원 선거 ‘위기론’ 확산... 승부수는 ‘필승 전략공천’
  • 임종훈 포천시의장, '험로' 무소속 시의원 3선 도전...
  • 가을 정취 물들이는 허브아일랜드 관광객을 위한 음악회 성황
  • 경민고 총동문회 골프팀 SBS골프 고교골프최강전 4강 진출 쾌거 10월 13일 준결승 격돌
  • 독수리유격대 전몰대원 추모행사 노곡리 전적비서 엄수
  • 옥정 포천 광역철도 대진대역 공사 현장 무법천지
  • (단독)미2사단 한미연합사단 포천서 2026 추석 리셉션 개최 굳건한 한미동맹 다져
  • 도마치계곡 익수 사고 현장서 빛난 포천시 시민안전과의 대응… 군부대 비협조는 뼈아픈 오점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양주시-용산구, 백석읍에 ‘상생 체육시설’ 조성... 파크골프장 들어선다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