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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일자리 지원 공모 ‘공동 1위’ 쾌거... 8월 대규모 통합 박람회 연다

  • 양동원 기자
  • 입력 2026.04.22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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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비 등 3,800만 원 투입... 30개 기업·1,000명 구직자 맞춤형 매칭 주력

경기 양주시가 경기도일자리재단 주관 ‘2026년 시군 맞춤형 일자리 지원사업’ 공모에서 공동 1위의 성적을 거두며 도비 2,000만 원을 확보했다. 시는 이번 공모 선정을 계기로 총 3,8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오는 8월 27일 ‘2026 양주 통합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고용 활성화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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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양주시]

 

이번 사업은 확보된 도비 2,000만 원에 시 자체 예산 1,800만 원을 매칭해 추진된다. 시는 단순한 채용 행사를 넘어 데이터 기반의 맞춤형 매칭 시스템을 도입해 현장 채용의 실효성을 극대화한다는 전략이다.

박람회는 ▲채용관 ▲비전관 ▲지원관 ▲특화관 등 4개 구역으로 구성되며, 관내 우수 기업 30개사와 구직자 1,000명 참여를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역량검사를 기반으로 한 컨설팅과 창업 상담 부스를 운영해 구직자의 다변화된 수요를 충족시킬 계획이다.


양주시는 현재 옥정·회천지구 등 대규모 신도시 조성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며 급격한 인구 유입을 겪고 있다. 인구 증가는 고용 수요의 폭증으로 이어지지만, 그간 주거 중심의 개발로 인해 '직주근접' 일자리 확보가 시급한 과제로 지적되어 왔다. 이번 통합 박람회 추진은 유입된 신규 인력을 관내 기업에 안착시키고, 섬유·가죽 등 전통 산업 위주에서 서비스 및 첨단 기술 산업으로 다변화되는 지역 경제 구조에 대응하기 위한 선제적 행정 조치로 분석된다.


송미애 지역경제과장은 “이번 공모 공동 1위 선정은 양주시의 고용 정책 역량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박람회가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도록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한 집중 상담과 채용 후 고용 유지 여부를 점검하는 사후 관리 시스템을 병행해 안정적인 일자리 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박람회 개최 전까지 구인 기업의 인력난과 구직자의 니즈를 정밀 분석해 참여 기업 라인업을 확정할 예정이다. 또한 박람회 이후에도 일자리센터와 연계한 상시 매칭 프로그램을 가동해 고용 지표 개선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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