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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농협 최초 여성 지부장’ 박윤경, 국민의힘 포천 ‘가’ 선거구 ‘가’번 공천 확정

  • 박동민 기자
  • 입력 2026.04.25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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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0년 금융 전문가의 귀환. “포천시 예산·민생 경제 바로잡을 적임자”

 ‘포천 농협 최초 여성 지부장’ 박윤경, 국민의힘 포천 ‘가’ 선거구 ‘가’번 공천 확정

30년 금융 전문가의 귀환. “포천시 예산·민생 경제 바로잡을 적임자”

섬세한 리더십과 강력한 정책 추진력 겸비, 지역 정가 ‘태풍의 눈’ 부상

 국민의힘 경기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 24일,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포천시 ‘가’ 선거구(군내·선단·포천·신북·창수·영중·영북·관인) 기초의원 공천자로 박윤경(67년생) 전 농협중앙회 포천시지부장을 기호 ‘가’번에 단수 확정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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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천장 깬 실력파. ‘포천 경제 전문가’ 공천 배경

박윤경 후보의 공천은 일찌감치 예견된 ‘전략적 선택’이라는 평이 지배적이다. 박 후보는 포천 농협 역사상 최초의 여성 지부장이라는 금녀의 벽을 깨뜨린 상징적 인물로, 30여 년간 농협 현장에서 포천의 실물 경제를 진두지휘해 온 금융 전문가다.

당 공관위는 1조 원이 넘는 포천시 예산을 세밀하게 감시하고, 침체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서는 숫자에 밝고 행정 경험이 풍부한 박 후보가 최적임자라고 판단한 것으로 풀이된다.

 

 ‘농심(農心)’과 ‘민심(民心)’ 아우르는 현장형 리더십

박 후보의 가장 큰 강점은 현장에서 길러진 소통 능력이다. 농협 지부장 재임 시절, 그는 책상에 앉아 있기보다 농업인 조합원들과 소상공인들의 삶의 터전을 직접 발로 뛰며 고충을 해결해 온 ‘현장형 리더’로 정평이 나 있다.

특히 농업 비중이 높은 포천 ‘가’ 선거구의 특성상, 농민들의 현실적인 어려움을 정책적으로 녹여낼 수 있는 박 후보의 전문성은 타 후보가 넘기 힘든 강력한 무기다. 지역 정가 관계자는 “박 후보는 보수와 중도를 아우르는 합리적인 리더십을 갖춰 본선 경쟁력이 매우 높다”고 분석했다.

 

“말보다 정책으로”. 포천시의회 전문성 강화 기대

박 후보는 이번 공천 확정과 함께 “포천시민의 소중한 세금이 낭비되지 않도록 철저히 감시하고, 농업과 상권이 공존하는 활기찬 포천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기호 ‘가’번 배정은 당선 안정권 확보를 넘어, 박 후보가 차기 시의회에서 경제 정책의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해달라는 당 차원의 강력한 주문이기도 하다.

 

박윤경 후보의 공천은 포천시의회가 ‘정치적 수사’를 넘어 ‘수치와 전문성’에 기반한 의정 활동으로 나아가는 변곡점이 될 것이라며 여성 리더십의 부드러움과 금융 전문가의 날카로움을 동시에 갖춘 그가 본선에서 어떤 돌풍을 일으킬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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