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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윤국 포천시장 후보, 가구업계와 간담회…“물류 개선·공공구매 확대 추진”

  • 양상현 기자
  • 입력 2026.04.25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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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송·설치 인프라, 수출 판로 지원 등 4대 과제 제시…“규제보다 기업 성장 뒷받침하는 행정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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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박윤국 포천시장 후보가 지역 주력 산업인 가구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현장 행보에 나섰다.


박 후보는 지난 4월 24일 포천 지역 가구 기업인들과 간담회를 갖고 업계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가구 산업 재도약을 위한 실무 현안과 지원 방안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간담회에서 기업인들은 ▲가구 배송·설치 물류 시스템 효율화 ▲지역 생산 가구의 공공기관 우선 구매 확대 ▲해외 수출 판로 개척 및 전시·박람회 참가 지원 ▲청년 목공인 양성과 중장년 일자리 연계 등 4대 과제를 주요 건의 사항으로 제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박 후보는 이에 대해 “포천은 뛰어난 제조 역량을 가진 도시”라며 “이제는 생산을 넘어 판매와 배송까지 뒷받침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춰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행정은 규제로 기업의 발목을 잡기보다, 현장의 애로를 해결하고 성장을 지원하는 역할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시민의 먹고사는 문제가 행정의 최우선 순위”라며 “현장의 문제를 행정으로 풀고, 예산과 제도 개선이 필요한 사안은 중앙정부와 국회까지 협의해 해법을 찾겠다”고 말했다.


포천은 가구 제조업체가 밀집한 지역으로 꼽히지만, 최근 원자재 가격 상승과 물류비 부담 등으로 업계의 경영 여건이 악화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에 따라 박 후보가 내세운 현장 중심 행정과 물류 인프라 개선 구상이 지역 가구업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박 후보는 “위기를 기회로 바꾸기 위해서는 경험과 추진력이 필요하다”며 “포천 경제가 다시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쏟겠다”고 말했다.

 

메트로포천 양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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