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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수돗물 전 구역 ‘적합’... 인구 증가 맞춰 감시 지점 39개소 확대

  • 양동원 기자
  • 입력 2026.04.27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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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6년 상반기 수돗물수질평가위원회 개최, 전문가 자문·청렴 캠페인 병행... ‘물 복지’ 신뢰도 높인다

양주시가 시민들에게 공급되는 수돗물의 안전성을 정밀 점검한 결과, 관내 전 지역에서 먹는 물 수질 기준 ‘적합’ 판정을 받았다. 시는 지난 23일 도시환경사업소에서 ‘2026년 상반기 수돗물수질평가위원회’ 정기회의를 열고, 1분기 수질 검사 결과 공유와 함께 향후 수질 관리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27일 밝혔다.


4.24.-양주시, 수돗물 수질 검사 ‘적합’, 수돗물수질평가위원회 정기회의 개최.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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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수돗물 수질 검사 ‘적합’, 수돗물수질평가위원회 정기회의 개최. [사진=양주시]

 

올해 1분기 실시된 수질 검사 결과, 양주시 급수 구역 전 지점은 법정 수질 기준을 모두 충족하며 깨끗한 품질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시는 최근 급격한 인구 증가와 도시 확장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수질 감시 체계를 대폭 보강했다.


◆감시 지점 확대: 기존 35개소에서 39개소로 수질 검사 지점을 확대 운영.


◆전문성 강화: 수자원 분야 외부 전문가를 신규 위원으로 위촉해 전문 자문 시스템 구축.


◆거버넌스 운영: 소비자 대표들의 현장 의견을 수렴하여 실생활 밀착형 수질 정책 반영 추진.


양주시는 옥정·회천지구 등 대규모 신도시 입주에 따라 경기 북부권에서 가장 가파른 인구 유입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기존 인프라가 안정화된 의정부시나 동두천시와 달리, 신규 관로 매설과 급수 구역 확대가 빈번하게 일어나는 행정적 특수성을 띤다. 이번에 수질 검사 지점을 39개소로 확대한 조치는 신규 아파트 단지 및 확장 구역의 수질 안전성을 담보하기 위한 필수적 대응으로 풀이된다. 또한 시는 수도 행정의 투명성을 위해 회의 전 ‘청렴 실천 캠페인’을 진행하며, 대규모 인프라 관리에 따를 수 있는 행정적 리스크를 사전에 관리하려는 의지를 보였다.


위원장인 김정일 양주시 부시장은 “수돗물은 시민의 건강과 직결되는 가장 기초적인 행정 서비스”라며 “전문가의 식견과 시민의 목소리를 가감 없이 수렴해 누구나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신뢰받는 물 복지를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위원회는 이번 회의에서 도출된 수질 관리 대응 체계 전반의 보완 사항을 검토해 하반기 운영 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다.


양주시는 오는 11월 중 하반기 정기회의를 개최해 연간 수질 관리 성과를 최종 점검할 예정이다. 도시 팽창에 따른 수질 사각지대 발생을 막기 위한 양주시의 ‘현장 중심’ 수도 행정이 시민들의 체감 만족도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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