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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고용부 청년 공모사업 2건 선정… 국비 2억 2,800만 원 확보

  • 양동원 기자
  • 입력 2026.03.04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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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년성장프로젝트’와 ‘청년도전지원사업’ 연계해 구직 단념 예방부터 사회 복귀까지 맞춤형 지원망 가동

경기 양주시가 고용노동부 주관 ‘청년도전지원사업’과 ‘청년성장프로젝트’ 참여 지자체로 최종 선정되며 청년 일자리 문제 해결을 위한 동력을 확보했다. 시는 지난 27일 의정부고용노동지청에서 약정체결식을 갖고, 국비 총 2억 2,800만 원을 투입해 청년들의 경제활동 참여를 독려하는 촘촘한 지원망을 가동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공모 선정에 따라 확보된 예산은 ▲청년도전지원사업 1억 2,800만 원 ▲청년성장프로젝트 1억 원 규모다. 양주시는 성격이 다른 두 사업을 유기적으로 결합해, 청년들이 구직 의욕을 잃기 전 미리 관리하는 ‘예방’ 단계와 이미 구직을 단념한 청년들의 ‘회복’ 단계를 동시에 공략할 방침이다.


우선 ‘청년성장프로젝트’는 구직 청년과 사회 초년생이 겪는 직무 스트레스 및 이직 고민을 상담해 구직 단념 상태로 빠지는 것을 예방하는 사업이다. 청년 친화 공간인 ‘청년카페’를 통해 커뮤니티 활동을 지원하고 심리적 안정감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반면 ‘청년도전지원사업’은 장기간 구직을 중단한 청년들을 직접 발굴해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이들이 다시 사회로 진출할 수 있도록 돕는 실질적 복귀 지원에 초점을 맞춘다.


사업 운영의 전문성도 한층 강화했다. 다수의 공모사업 경험을 보유한 양주시청년센터의 직영 인력과 청년 지원 분야에서 풍부한 노하우를 쌓아온 ‘뉴팀즈 주식회사’가 협력체를 구성했다. 공공의 안정성과 민간의 유연한 아이디어를 결합해 사업의 실효성을 극대화한다는 구상이다.


또한, 시는 사업의 핵심 거점인 양주시청년센터를 오는 4월 더 넓고 접근성이 좋은 공간으로 이전해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공간 확장에 맞춰 프로그램의 질을 높이고, 청년들이 언제든 찾아와 소통할 수 있는 ‘청년 중심 복합 공간’으로 기능을 강화해 정책 체감도를 높일 예정이다.


양주시 관계자는 “청년들이 구직 의욕을 유지하며 당당하게 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하는 것이 지역 발전의 핵심 과제”라며 “전문 인력과 민간 역량을 결합한 맞춤형 지원을 통해 양주시 청년들이 도전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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