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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경기도지사 후보, 포천 방문... 박윤국 포천시장 후보 개소식 지원 사격

  • 양상현 기자
  • 입력 2026.05.06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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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일 오후 2시 선거사무소 개소식 참석, 이어 의정부제일시장 방문하며 경기 북부 민심 공략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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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경기도지사 후보가 6일 경기도 포천시를 방문해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출마를 선언한 박윤국 포천시장 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한다. 이번 방문은 경기 북부 지역의 민심을 다지고 당원 및 지지자들을 결집하기 위한 전략적 행보로 풀이된다.


추 후보의 공식 일정에 따르면, 6일 오후 2시 포천시 구절초로에 위치한 대원빌딩 6층에서 열리는 박윤국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추 전 장관은 박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하고, 포천시의 발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비전을 함께 공유할 것으로 보인다.


박윤국 후보는 과거 포천시장 역임 시절, 전철 7호선 포천 연장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등 굵직한 지역 현안을 해결하며 행정력을 입증한 바 있다. 추 후보의 이번 지원 유세는 박 후보의 이러한 성과를 부각시키고, 6군단 부지 반환 등 산적한 포천시의 과제를 해결할 적임자임을 강조하는 데 초점이 맞춰질 전망이다.


특히, 최근 포천시는 인구성장국 신설 등 행정 조직 개편을 통해 정주 여건 개선과 인구 유입 정책을 강력하게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시정 방향과 맞물려, 여권의 유력 인사 방문이 지역 내 표심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추 후보는 포천 일정을 마친 뒤 오후 4시에는 의정부제일시장으로 이동해 현장 방문을 이어간다. 의정부 지역 상인들과 만나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의 고충을 청취하고, 서민 경제 회복을 위한 정책적 지원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역 정치권의 한 관계자는 “거물급 인사의 경기 북부 연쇄 방문은 지방선거를 앞두고 지역 내 지지세를 결집하려는 포석”이라며, “이번 선거에서 포천을 비롯한 경기 북부 주요 격전지의 민심 향방을 가늠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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