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양주시 옥정신도시 ‘헌혈카페’ 본격 가동... 26만 시민 ‘헌혈 원정’ 끝낸다

  • 양동원 기자
  • 입력 2026.05.07 11:01
  • 댓글 0
  • 글자크기설정

  • 대한산업보건협회 한마음혈액원 옥정점 안착, 2개월간 무휴 운영... 신도시 젊은 층 접근성 개선으로 혈액 수급 안정화 기틀 마련

 그동안 상설 헌혈 시설이 없어 의정부 등 타 지역으로 원정을 떠나야 했던 양주시민들의 불편이 해소될 전망이다. 양주시는 옥정신도시 중심부에 ‘헌혈카페 양주옥정점’이 문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7일 밝혔다.

 

5.4.-양주시  옥정신도시 ‘헌혈카페’ 본격 운영… 일상 속 헌혈 가능.jpg

 

5.4.-양주시  옥정신도시 ‘헌혈카페’ 본격 운영… 일상 속 헌혈 가능1.jpg
양주시 옥정신도시 ‘헌혈카페. [사진=양주시]’ 본격 운영… 일상 속 헌혈 가능

 

이번에 개소한 헌혈카페는 대한산업보건협회 한마음혈액원이 운영하는 전문 상설 헌혈 시설이다. 옥정로 218 신운정튼튼프라자 2층에 자리 잡았으며, 평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토요일 및 공휴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특히 초기 시민들의 참여율을 높이고 시설을 조기에 안착시키기 위해 향후 2개월간은 휴무 없이 매일 운영될 예정이다.


헌혈 희망자는 별도의 예약 없이 방문하거나, 한마음혈액원 누리집 및 앱을 통해 사전 예약 후 방문하면 대기 시간을 줄일 수 있다. 점심시간(오후 1시~2시)을 제외한 모든 운영 시간 동안 전혈 및 성분헌혈이 가능하다.


양주시는 인구 26만 명을 넘어선 경기 북부의 거점 도시임에도 불구하고, 그간 관내에 상설 헌혈 시설이 전무해 시민들이 헌혈을 위해 의정부역 인근 헌혈의 집까지 왕복 1시간 이상 이동해야 하는 등 접근성 저하가 고질적인 현안으로 꼽혀왔다.


특히 옥정신도시는 양주시 내에서 20~40대 젊은 층 인구 비중이 가장 높은 지역으로, 헌혈 가능 연령층인 고등학생, 대학생 및 직장인들이 밀집해 있다. 시는 이번 헌혈카페 개소가 신도시의 젊은 인적 자원을 혈액 수급원으로 연결하는 핵심 고리가 될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이는 단순한 시설 확충을 넘어, 지역 내에서 혈액을 직접 수급하고 관리하는 ‘생명 나눔 자급자족’ 체계의 첫 단추를 꿰었다는 평가다.


양주시 관계자는 “이번 헌혈카페 운영으로 시민들이 멀리 나가지 않고도 일상 속에서 편리하게 생명 나눔을 실천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헌혈 문화가 지역 사회 전반에 확산될 수 있도록 시 차원의 다양한 홍보와 연계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헌혈카페 양주옥정점은 운영 초기 2개월간의 이용 데이터를 바탕으로 향후 최종 운영 시간과 정기 휴무 여부를 확정할 계획이다. 양주시는 이번 시설 안착을 계기로 관내 공공기관 및 민간 기업체의 단체 헌혈 참여를 독려하고, 지역 화폐나 공공시설 이용 혜택 등을 연계해 헌혈 참여율을 높이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 메트로포천 & metropc.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전체댓글 0

추천뉴스

  • 90세 노모가 입혀준 붉은 점퍼 소통과 효심으로 그리는 포천의 미래
  • 가평 ‘상동터널’ 건립 사업, 행안부 중투심 통과. ‘사업 추진 가속도’
  • 국민의힘, 포천 시의원 선거 ‘위기론’ 확산... 승부수는 ‘필승 전략공천’
  • 임종훈 포천시의장, '험로' 무소속 시의원 3선 도전...
  • 가을 정취 물들이는 허브아일랜드 관광객을 위한 음악회 성황
  • 경민고 총동문회 골프팀 SBS골프 고교골프최강전 4강 진출 쾌거 10월 13일 준결승 격돌
  • 독수리유격대 전몰대원 추모행사 노곡리 전적비서 엄수
  • 옥정 포천 광역철도 대진대역 공사 현장 무법천지
  • (단독)미2사단 한미연합사단 포천서 2026 추석 리셉션 개최 굳건한 한미동맹 다져
  • 도마치계곡 익수 사고 현장서 빛난 포천시 시민안전과의 대응… 군부대 비협조는 뼈아픈 오점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양주시 옥정신도시 ‘헌혈카페’ 본격 가동... 26만 시민 ‘헌혈 원정’ 끝낸다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