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양주 나리농원, 9일부터 무료 개장... “노란 유채꽃 물결 속으로”

  • 양동원 기자
  • 입력 2026.05.07 14:45
  • 댓글 0
  • 글자크기설정

  • 가정의 달 맞아 17일까지 9일간 개방... 청보리·유채꽃 어우러진 ‘봄의 정원’ 변신

 경기도 양주시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인 ‘양주 나리농원’이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5월 9일부터 17일까지 9일간 시민들에게 무료로 개방된다.

 

나리농원 유채꽃밭 (2).jpg

 

나리농원 유채꽃밭 (5).jpg
나리농원 유채꽃밭. [사진=양주시]

 

현재 나리농원은 만개를 앞둔 유채꽃과 푸른 청보리가 어우러져 장관을 이룰 준비를 마치고 방문객 맞이에 분주한 모습이다. 이번 무료 개장은 완연한 봄 기운 속에서 가족, 연인들이 부담 없이 나들이를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양주 나리농원은 전국적인 가을 억새와 핑크뮬리 성지로 유명하지만, 시는 최근 몇 년간 봄철에도 유채꽃과 청보리를 식재해 사계절 도심 속 힐링 공간으로 운영하고 있다. 약 11만㎡ 규모의 광활한 부지에 펼쳐질 노란 유채꽃 물결은 시민들에게 멀리 제주도에 가지 않고도 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전망이다.


특히 청보리밭은 싱그러운 초록빛을 더하며 유채꽃의 노란색과 대비를 이뤄 사진 촬영을 즐기는 방문객들에게 최적의 포토존이 될 것으로 보인다.


나리농원은 옥정·고산신도시 등 대규모 주거 단지와 인접해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다. 양주시는 이번 무료 개방 기간 동안 수만 명의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주차 안내 및 시설 안전 점검 등 행사장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러한 개방 행사는 단순히 시민들에게 휴식처를 제공하는 것을 넘어, 방문객들의 지역 내 소비를 유도해 광사동 등 인근 상권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분석된다.


양주시 관계자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멀리 나가지 않아도 가까운 곳에서 봄꽃의 향연을 즐기실 수 있도록 이번 무료 개장을 준비했다”며 “나리농원이 코로나19 이후 지친 시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소중한 추억을 선사하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개장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방문객들은 지정된 산책로를 이용해 꽃밭을 감상할 수 있다. 시는 혼잡을 피하기 위해 가급적 평일 방문이나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하고 있다.

ⓒ 메트로포천 & metropc.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전체댓글 0

추천뉴스

  • 90세 노모가 입혀준 붉은 점퍼 소통과 효심으로 그리는 포천의 미래
  • 가평 ‘상동터널’ 건립 사업, 행안부 중투심 통과. ‘사업 추진 가속도’
  • 국민의힘, 포천 시의원 선거 ‘위기론’ 확산... 승부수는 ‘필승 전략공천’
  • 임종훈 포천시의장, '험로' 무소속 시의원 3선 도전...
  • 가을 정취 물들이는 허브아일랜드 관광객을 위한 음악회 성황
  • 경민고 총동문회 골프팀 SBS골프 고교골프최강전 4강 진출 쾌거 10월 13일 준결승 격돌
  • 독수리유격대 전몰대원 추모행사 노곡리 전적비서 엄수
  • 옥정 포천 광역철도 대진대역 공사 현장 무법천지
  • (단독)미2사단 한미연합사단 포천서 2026 추석 리셉션 개최 굳건한 한미동맹 다져
  • 도마치계곡 익수 사고 현장서 빛난 포천시 시민안전과의 대응… 군부대 비협조는 뼈아픈 오점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양주 나리농원, 9일부터 무료 개장... “노란 유채꽃 물결 속으로”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