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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회천2동, ‘이달의 청렴 한마디’ 가동... 신도시 행정 신뢰도 제고 주력

  • 양동원 기자
  • 입력 2026.05.12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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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직원 간 수평적 소통 통한 갑질 예방 및 공무원 행동강령 준수 생활화

 양주시 회천2동(동장 지상민)이 신도시 개발에 따른 행정 수요 급증 속에서 공직자의 기본 가치인 ‘청렴’을 조직 내 뿌리내리기 위한 실질적인 행보에 나섰다.


5.11.-양주시 회천2동, ‘이달의 청렴 한마디’ 운영…자체 청렴교육 실시.jpg
양주시 회천2동, ‘이달의 청렴 한마디’ 운영…자체 청렴교육 실시. [사진=양주시]

 

회천2동은 지난 11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자체 청렴 교육을 실시하고, 매월 테마별 메시지를 공유하는 ‘이달의 청렴 한마디’ 운영을 공식화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시 위주의 탑다운(Top-down) 방식을 벗어나 동장 주재 하에 자유로운 소통 형식으로 진행되어 공직 사회 내 청렴 문화 내재화에 초점을 맞췄다.


회천2동은 국민권익위원회의 종합청렴도 평가 등급 향상을 위한 양주시의 전사적 노력에 발맞춰, 공직자가 반드시 숙지해야 할 ▲이해충돌 방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갑질 예방 가이드라인을 핵심 교육 과제로 선정했다.


단순 이론 교육이 아닌 민원 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적절한 관행 사례를 공유하고, 직원 간 존중과 배려를 바탕으로 한 조직 문화 조성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새롭게 도입된 ‘이달의 청렴 한마디’는 직원들이 직접 청렴 문구를 선정하고 공유함으로써 자발적인 실천 의지를 높이는 상시 교육 창구로 활용될 예정이다.


회천2동의 이러한 청렴 강화 기조는 양주시의 지역적 특수성과 긴밀히 연결되어 있다. 회천2동은 옥정·회천지구 등 대규모 신도시 조성에 따라 양주시 내에서도 가장 역동적인 인구 변화를 겪고 있는 지역 중 하나다.


신도시 특성상 외부 전입 가구가 많아 공공 행정에 대한 기대치가 높고, 대규모 주택 인허가 및 기반 시설 관련 민원이 집중되는 경향이 있다. 이 과정에서 공직자의 청렴성은 신규 입주민들이 시정에 대해 갖는 첫인상이자 ‘행정 신뢰도’를 결정짓는 핵심 지표로 분석된다. 시 행정부는 회천2동과 같은 거점 동(洞)에서의 청렴 활동이 도시 전체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잠재적 행정 리스크를 선제적으로 차단하는 효과를 거둘 것으로 보고 있다.


지상민 회천2동장은 “청렴은 시민의 신뢰를 담보하는 공직자의 가장 기본적인 자세이자 최고의 경쟁력”이라며 “매월 운영되는 ‘이달의 청렴 한마디’를 통해 모든 직원이 청렴의 가치를 일상에서 실천하는 유연한 조직 문화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회천2동은 향후에도 직원 참여형 청렴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교육 성과를 분석해 시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청렴 행정 서비스 모델을 고도화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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