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양주시 시립도서관, '부패 고리' 원천 차단 나선다... 도서 구매·강사 선정 투명성 강화

  • 양동원 기자
  • 입력 2026.05.14 14:38
  • 댓글 0
  • 글자크기설정

  • 청탁금지법·행동강령 중심 자체 교육 실시, 시민 신뢰 기반의 도서관 행정 체계 구축

 양주시 시립도서관이 공정하고 투명한 공직 문화 정착을 위해 부패 취약 분야를 중심으로 한 ‘핀셋형’ 청렴 교육을 실시하며 행정 신뢰도 제고에 나섰다.

 

5.13.-양주시 시립도서관,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 위한 자체 청렴교육 실시.jpg
양주시 시립도서관,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 위한 자체 청렴교육 실시. [사진=양주시]

 

양주시 시립도서관은 최근 부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과 공정한 업무 수행을 위한 자체 청렴 교육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단순히 법령을 나열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도서관 행정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구체적인 부패 취약 지점을 집중 점검했다. 주요 교육 내용은 ▲연간 장서 구입 과정의 투명성 확보 ▲문화 프로그램 강사 선정의 공정성 ▲예산 집행의 적정성 ▲민원 응대 시의 청렴성 등이다. 특히 ‘청탁금지법(김영란법)’과 ‘공직자 행동강령’을 실무 사례와 접목해 직원들이 일상 업무 속에서 무의식적으로 범할 수 있는 과오를 예방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양주시는 최근 인구 증가와 함께 ‘시민 중심의 혁신 행정’을 시정 목표로 내걸고 매년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상위권 유지를 위해 전 부서 차원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도서관은 시민들의 이용 빈도가 높고 대규모 예산이 투입되는 장서 확충과 강사 위촉이 빈번한 곳이다. 그동안 도서관 행정은 외부 강사 위촉이나 도서 납품업체 선정 과정에서 공정성 논란이 발생할 소지가 있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이에 양주시는 이번 자체 교육을 통해 행정의 불투명성을 사전에 제거하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청결한 교육·문화 인프라를 구축하겠다는 전략이다.


교육에 참여한 직원들은 청렴 실무 지식을 공유하고, 공정한 업무 처리를 위한 자정 결의를 다졌다. 시립도서관은 일회성 교육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 정기적인 청렴 점검과 자체 평가 시스템을 가동해 부패 발생 요인을 원천적으로 차단할 계획이다.


홍승주 시립도서관장은 “청렴은 공직자가 지켜야 할 가장 기본적인 가치이자 시민 신뢰의 원천”이라며 “앞으로도 투명한 조직문화를 바탕으로 시민들에게 공정하고 친절한 도서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메트로포천 & metropc.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전체댓글 0

추천뉴스

  • 90세 노모가 입혀준 붉은 점퍼 소통과 효심으로 그리는 포천의 미래
  • 가평 ‘상동터널’ 건립 사업, 행안부 중투심 통과. ‘사업 추진 가속도’
  • 국민의힘, 포천 시의원 선거 ‘위기론’ 확산... 승부수는 ‘필승 전략공천’
  • 임종훈 포천시의장, '험로' 무소속 시의원 3선 도전...
  • 가을 정취 물들이는 허브아일랜드 관광객을 위한 음악회 성황
  • 경민고 총동문회 골프팀 SBS골프 고교골프최강전 4강 진출 쾌거 10월 13일 준결승 격돌
  • 독수리유격대 전몰대원 추모행사 노곡리 전적비서 엄수
  • 옥정 포천 광역철도 대진대역 공사 현장 무법천지
  • (단독)미2사단 한미연합사단 포천서 2026 추석 리셉션 개최 굳건한 한미동맹 다져
  • 도마치계곡 익수 사고 현장서 빛난 포천시 시민안전과의 대응… 군부대 비협조는 뼈아픈 오점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양주시 시립도서관, '부패 고리' 원천 차단 나선다... 도서 구매·강사 선정 투명성 강화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