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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보드게임으로 배우는 초등 역사교실 ‘보물찾기 탐험대’ 운영

  • 양상현 기자
  • 입력 2026.03.05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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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내 초교 3~6학년 대상 ‘찾아가는 박물관’ 실시… 시립박물관 건립 공감대 확산 주력

5 포천시, 초등학생 대상 ‘구석구석! 포천 보물찾기 탐험대’ 박물관 교육프로그램 운영.jpg


포천시 포천역사문화관이 지역 어린이들에게 향토사의 가치를 알리고 포천시립박물관 건립의 필요성을 공유하기 위해 초등학생 대상 체험형 교육프로그램인 ‘구석구석! 포천 보물찾기 탐험대’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해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기존 교육 콘텐츠를 재구성해 예산 효율성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시는 검증된 교육 콘텐츠를 활용함으로써 내실 있는 역사 교육을 제공하는 동시에 보다 많은 관내 학교에 참여 기회를 부여할 방침이다.


교육은 초등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포천의 역사와 국가유산을 보드게임 형식으로 풀어낸 ‘놀이형 체험 학습’으로 진행된다. 학생들이 게임을 통해 포천의 주요 유적지와 인물을 자연스럽게 학습하며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주입식 교육에서 벗어난 체험 방식은 학생들의 몰입도를 높여 향후 건립될 포천시립박물관에 대한 잠재적 이용 층의 관심을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운영 대상은 포천시 관내 초등학교 3~6학년 단체이며, 교육 기간은 오는 11월까지다. 현재 3월부터 6월까지 진행되는 상반기 참여 학교를 우선 모집 중이다. 교육 방식은 박물관 관계자가 신청 학급을 직접 방문하는 ‘찾아가는 박물관’ 형태로 운영되어 학교 측의 이동 부담을 줄였다.


신청을 희망하는 학교는 발송된 공문을 통해 접수하면 되며, 세부 일정은 포천시 문화체육과와 협의해 조정할 수 있다.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포천시청 문화체육과 박물관팀으로 하면 된다.


포천시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우리 고장의 보물을 찾는 과정을 통해 포천의 역사적 가치를 재발견하길 바란다”며, “이번 교육이 시립박물관 건립을 향한 시민들의 지지와 관심을 모으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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