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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양주 나리농원, 황금빛 유채꽃의 물결... "봄의 절정을 찍다"

  • 양동원 기자
  • 입력 2026.05.18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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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란색으로 물든 3만 평 대지... 오는 17일까지 무료 개방으로 시민 발길 이어져

 완연한 봄기운 속에 경기 양주시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인 나리농원이 노란 유채꽃 물결로 장관을 이루고 있다. 18일 양주시에 따르면, 최근 나리농원 내 조성된 광활한 유채꽃밭이 일제히 만개하며 나들이객들에게 따스한 봄 정취를 선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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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리농원 유채꽃 만개. [사진=양주시]

 

현재 나리농원은 화사한 노란빛 유채꽃이 가득 메워져 보는 이들의 탄성을 자아낸다. 따뜻한 봄 햇살 아래 펼쳐진 황금빛 꽃길은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는 즐거운 휴식처를, 연인들에게는 낭만적인 데이트 코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SNS를 즐기는 젊은 층 사이에서는 '인생 사진'을 남길 수 있는 명소로 입소문이 나며 주말과 평일을 가리지 않고 방문객이 몰리고 있다.


나리농원 관계자는 "만개한 유채꽃이 봄바람에 흔들리는 모습이 마치 노란 바다를 연상케 한다"며 "많은 시민이 이곳에서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봄의 활력을 얻어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양주시는 더 많은 시민이 부담 없이 봄꽃의 아름다움을 즐길 수 있도록 오는 17일까지 나리농원을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관람객들은 별도의 입장료 없이 자유롭게 농원을 둘러보며 만개한 봄꽃을 만끽할 수 있다.


양주 나리농원은 가을철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와 핑크뮬리로 전국적인 명성을 얻은 곳이다. 하지만 양주시는 사계절 내내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봄철 유채꽃과 청보리 등을 식재하며 '사계절 테마 정원'으로의 변화를 꾀하고 있다.


인근 고읍지구와 옥정신도시에서 접근성이 뛰어나고, 주차 시설 등 편의 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 경기 북부의 대표적인 '에코 힐링' 거점으로 자리 잡았다. 무료 개방 기간이 얼마 남지 않은 만큼, 막바지 봄꽃 나들이를 계획하는 시민들의 발길이 더욱 분주해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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