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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당 이명원, 선거 연대 관련 심경 밝혀... "김보성 시의원 후보 반대 있었으나 중앙당 당론 따른 결정"

  • 박동민 기자
  • 입력 2026.05.20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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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당 이명원, 선거 연대 관련 심경 밝혀... "김보성 시의원 후보 반대 있었으나 중앙당 당론 따른 결정"


진보당 이명원 지역위원장이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선거 연대와 관련해 당내 논의 과정과 공식 입장을 밝혔다.


이 위원장에 따르면, 진보당 내 당원들과 후보자들은 기본적으로 선거 연대의 필요성에 대해 인지하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구체적인 방식에 있어서 후보 단일화에 따른 사퇴 방식이나 진보당이 지속적으로 요구해 온 조건 등 방법론적인 차이와 고심이 존재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김보성 시의원 후보는 막판까지 선거 연대에 대해 지속적으로 반대 의사를 표명하며 끝내 동의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위원장은 "김보성 후보와의 입장 차이를 확인했다"면서도 "지역위원장으로서, 그리고 시장 후보자로서 판단하고 선택할 수 있는 영역 내에서 결정을 내린 것이며, 이에 따른 정치적 책임은 서로 지는 것으로 정리했다"고 설명했다.


당내 반발 기류에 대해서는 선을 그었다. 이 위원장은 "대다수의 당원들은 이번 선거 연대 결정에 대해 이해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연대에 끝까지 반대한 김보성 후보와 "선거 연대를 안 하면 안 되겠냐"며 우려를 표명한 조00 당원 등 두 사람을 제외하고는 현재까지 별다른 반대 의견이 없다고 전했다.


아울러 이번 결정은 지역 차원의 독단적인 행동이 아닌 중앙당 차원의 당론에 따른 것임을 명확히 했다. 이 위원장은 진보당 공식 페이스북 등을 통해 선거 연대 지역에 대한 웹포스터가 이미 공식 발표되어 공개된 상태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선거에는 김보성 시의원 후보를 비롯해 김성종·이선구 도의원 후보, 김명실 비례대표 시의원 후보 등이 진보당 간판으로 레이스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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