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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아이돌보미 210명 안전 교육… 맞벌이 707가구 ‘돌봄 안전망’ 강화

  • 양동원 기자
  • 입력 2026.03.09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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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분기 집담회서 응급처치·사고 예방 집중 훈련… 양육 공백 해소 및 시설 보육 사각지대 보완 주력

경기 양주시는 지난 5일 관내 활동 중인 아이돌보미 210명을 대상으로 ‘2026년 1분기 집담회 및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맞벌이 가정의 양육 부담 경감을 위한 돌봄 서비스 질 향상에 나섰다.

 

3.6.-양주시, 아이돌보미 210명 대상 1분기 집담회·안전사고 예방 교육 실시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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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아이돌보미 210명 대상 1분기 집담회・안전사고 예방 교육 실시. [사진=양주시]

 

이번 교육은 양주시가족센터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돌봄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 능력을 갖추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커리큘럼은 영유아 대상 응급처치 요령과 아동 발달 단계별 안전 관리 수칙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정부 정책 사업인 ‘아이돌봄 서비스’는 맞벌이 등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돌보미가 직접 방문해 개별 보육을 제공하는 제도다. 2026년 1분기 기준 양주시에서는 총 210명의 아이돌보미가 707명의 아동을 전담 마크하고 있으며, 이는 시설 보육의 한계를 보완하는 핵심적인 공적 돌봄 체계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양주시는 옥정·회천 신도시를 중심으로 젊은 맞벌이 부부 유입이 지속되고 있어, 아이돌봄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경기도 내에서도 높은 편에 속한다. 이에 시는 단순 돌봄을 넘어 전문성을 갖춘 인력 양성을 통해 ‘부모가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은순 양주시가족센터장은 “현장에서 묵묵히 양육 공백을 채워주는 아이돌보미들이 보다 안전하고 행복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센터 차원의 소통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맞벌이 가정이 일과 가정을 양립할 수 있도록 돕는 아이돌보미는 지역사회의 소중한 인적 자원”이라며 “이번 집담회를 통해 축적된 양육 노하우가 현장에 잘 전달되어 시민들의 육아 부담이 실질적으로 경감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시는 앞으로도 분기별 정기 교육과 사례 공유회를 통해 아이돌보미의 직무 역량을 강화하고, 이용 가정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모니터링을 지속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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