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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에너지·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 모집… 실적 따라 최대 10만 원 환급

  • 양동원 기자
  • 입력 2026.03.09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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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활 속 온실가스 감축 시 현금 인센티브 지급… 자동차 분야 3월 13일까지 선착순 접수

경기 양주시가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생활 속 온실가스 감축 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2026년 탄소중립포인트제’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 제도는 가정과 상가에서 에너지를 절약하거나 자동차 주행거리를 줄인 실적에 따라 시민들에게 현금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범국민적 온실가스 감축 실천 프로그램이다.

 

3.6.-양주시, 탄소중립포인트제(에너지, 자동차) 참여자 모집1.jpg

 

3.6.-양주시, 탄소중립포인트제(에너지, 자동차) 참여자 모집.jpg

 

운영 분야는 크게 ‘에너지’와 ‘자동차’ 두 가지로 나뉜다. 에너지 분야는 전기·수도·가스 사용량을 과거 2년 평균 대비 절감했을 때 포인트를 부여하는 방식이다. 감축률에 따라 연 2회(6월, 12월) 차등 지급하며, 1포인트당 1원으로 환산해 개인 참여자는 연간 최대 5만 원까지 환급받을 수 있다. 에너지 분야는 전용 누리집을 통해 연중 상시 접수가 가능하다.


자동차 분야는 주행거리 감축 성과에 따라 혜택을 제공한다. 참여 기간 내 주행거리를 줄인 실적에 따라 오는 12월 중 최소 2만 원에서 최대 10만 원의 인센티브가 지급된다. 다만, 자동차 분야는 모집 기간이 3월 3일부터 13일까지로 정해져 있으며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신청 시에는 감축 실적 증빙을 위한 차량 번호판과 주행거리 계기판 사진 등의 자료를 반드시 제출해야 한다.


이번 사업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에 근거하여 지방정부 차원의 탄소 배출 저감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핵심 과제로 추진된다. 특히 양주시는 인구 유입이 활발한 만큼 가구별 에너지 소비량 관리와 차량 운행 감소 유도가 지역 탄소 중립 실현의 중요한 지표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양주시 관계자는 “기후 위기 대응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참여가 필수적”이라며 “일상 속 작은 실천이 탄소중립이라는 가치로 이어질 뿐만 아니라 실질적인 경제적 혜택으로 돌아오는 만큼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시는 앞으로도 탄소중립포인트제 가입 확대를 위해 홍보 활동을 강화하고, 시민들이 일상에서 탄소 저감 활동에 쉽게 동참할 수 있도록 관련 행정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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